더네이쳐홀딩스, 3Q 누적 3454억원...전년비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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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3Q 누적 3454억원...전년비 24.5%↑

Wednesday, Nov. 15, 2023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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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24.5% 신장한 3453억원을 기록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며, 지난해 3Q 누적 매출은 2774억원이었다.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1016억원, 영업이익은 53.8% 감소한 51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5억원으로 73.2% 줄었다.

온난한 날씨가 길어지면서 제품 매출이 전년대비 하락한 가운데 더네이쳐홀딩스의 자회사 배럴이 높은 실적을 올리며 회사의 매출 확대를 주도했다. 3분기 여름 성수기와 여행 수요 증가로 인한 면세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더네이쳐홀딩스의 워터스포츠 부문 누적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감소 원인은 ‘마크곤잘레스’ ‘브롬톤런던’ 등 신규 브랜드 확대를 위한 초기 비용 증가와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의 중국 매장 확대에 따른 인건비 및 광고 선전비의 상승이다.

올해 더네이쳐홀딩스는 신규 브랜드 마크곤잘레스와 브롬톤런던을 론칭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2월 론칭한 마크곤잘레스는 론칭 8개월 만인 지난 10월에 홍콩 침사추이에 첫 매장 문을 열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으며, 브롬톤런던은 지난 7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 매장을 연 후 여의도 더현대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등에서 현재 총 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글로벌에서는 연내 목표에 맞춰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매장 문을 열며 안정적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중국 난징시 프리미엄 쇼핑센터 난징 ‘더지 플라자(Deji Plaza)’에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으며, 같은 달 베이징 합슨과 상하이 '그랜드 게이트웨이 66(Grand Gateway 66)'에도 정규 매장을 추가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올해 더네이쳐홀딩스는 자회사 배럴의 실적 확대와 함께 마크곤잘레스, 브롬톤 런던 등 신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며 다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다. 또 글로벌에서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매장을 확대하며 해외 매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더 큰 성장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만큼 4분기에는 겨울 성수기 매출을 달성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네이쳐홀딩스는 이달 중국 베이징 대형 쇼핑센터 ‘타이쿠리 산리툰(Taikooli Sanlitun)’에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중국 내 4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으며, 이달 말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지역에도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해 총 6개의 중국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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