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F&C, 아웃도어 `하이드로겐` 론칭 컨벤션 화제

Today's News

< 브랜드 >

크리스F&C, 아웃도어 '하이드로겐' 론칭 컨벤션 화제

Wednesday, Oct. 25, 2023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 VIEW
  • 4007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 김한흠)가 지난해 100% 지분 인수로 화제를 모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드로겐(HYDROGEN)’에 대한 2024 S/S 프리뷰 컨벤션을 진행 중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크리스 역삼사옥에서 오는 27일까지 총 4일 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백화점 바이어를 포함한 주요 유통 관계자들에게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과 그를 대표하는 상품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현장에 방문한 우혁주 크리스에프앤씨 전략기획실 상무는 "하이드로겐은 인수 전부터 크리스에프앤씨에서 애정을 갖고 지켜보던 브랜드"라며 "이번 방향성 재정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드로겐의 새로운 방향성을 기획한 손광익 전무는 "그동안 캠핑이나 감성 아웃도어 등 정적인 시장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들이 많았다면, 하이드로겐은 좀 더 역동적이고 스포츠 DNA를 강조한 퍼포먼스 아웃도어를 보여줄 계획이다"라며 "역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의 기본이 되는 트레킹, 트레일러닝 등을 중심으로 하이드로겐이 갖고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웃도어 시각에서 풀어 제안하며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아웃도어 문화와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드로겐은 이탈리아 파도바 지역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스컬(해골)을 시그니처로 삼아 선보이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통해 오랫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았다. 내년 상반기부터 한국에서는 전세계 25개국을 무대로 20년 넘게 활약해 온 스포츠 DNA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무드의 액티브 아웃도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웃도어의 기본인 트레킹과 하이킹 라인을 중심으로 역동성의 정점을 보여줄 수 있는 트레일러닝 카테고리까지 하이드로겐만의 무드와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극한의 도전이나 성취보다는 경험과 액티비티의 가치를 강조하며 아웃도어 영역을 확장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론칭 후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으로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추구하는 방향성을 알리는데 집중한다. 이탈리아 오리진을 살려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도 부지런히 기획하고 있다.

가격대는 국내 정통 아웃도어들과 경쟁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준이다. 수입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점유하고 있던 프리미엄 액티비티 컬처와 상품을 접근성 높은 가격대로 제안하며 초반 인지도를 확보하고 반응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하이드로겐의 메인 유통망은 백화점과 대리점, 패션몰 그리고 온라인 자사몰이다. 컨벤션 첫째날부터 브랜드 상품을 살펴보고 대리점 전개를 결정한 점주들이 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내년 본격 론칭 전에 브랜드 컬러를 잘 보여줄 수 있는 팝업스토어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