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조형주 상무 등 신세계 출신들 속속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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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조형주 상무 등 신세계 출신들 속속 영입

Wednesday, Feb. 16, 2022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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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에 신세계 출신 외부 인사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신세계 출신으로 롯데백화점 수장에 오른 정준호 대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패션MD의 꽃인 럭셔리 부문장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출신 조형주 상무보를 낙점했다.

조 상무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시절 '아르마니'의 바이어를 지냈으며 신세계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수석부장으로 근무한 이력도 있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의 남편인 문성욱 대표가 이끄는 곳이다.

조 상무는 롯데백화점 MD1 상품본부 소속으로 해외 명품 브랜드 유치 및 럭셔리 상품군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정 대표와는 신세계인터내셔날서 함께 근무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신세계 출신 이승희 상무와 안성호 상무가 롯데행을 결정했다.

이 상무는 이전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롯데백화점에서 오퍼레이션 태스크포스(TF)팀을 총괄하고 있다. 안 상무는 신세계백화점 디자인 담당 임원이었다. 롯데백화점으로 넘어와서도 스토어 디자인 부문장으로서 백화점 점포 디자인을 지휘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창사 45년 만에 처음으로 상무급 인사를 외부에서 수혈했다. 특히 라이벌 기업인 신세계의 인사들이 등용되는 점에서 반드시 성공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이들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사진_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좌)와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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