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송도 신사옥"으로 전 계열사 내년 초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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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 '송도 신사옥'으로 전 계열사 내년 초 이전(?)

Monday, Nov. 1, 2021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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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최근 준공을 마친 인천 송도 신사옥으로 전 계열사 이전을 준비 중이다. 형지엘리트가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을 예정이며, 이어서 다른 계열사들도 내년 초쯤에는 다같이 옮기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 역삼동 사옥에 모여있는 패션그룹형지의 계열사는 형지아이앤씨, 형지에스콰이아, 까스텔바작 등이 있다. 대규모 조직이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라 얼마 전 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과의 거리, 교통편 등을 고려해 출퇴근용 셔틀버스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병오 회장이 송도 신사옥으로 전 계열사가 다 이전해서 제2의 도약을 이뤄나가자는 의지를 밝혀 직원들도 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달 18일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준공식을 통해 형지가 송도를 발판삼아 새롭게 비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로서 오피스(지상17층), 오피스텔(지상23층), 판매시설(지상 3층) 등 총 3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연내에 입주하기로 한 형지엘리트는 송도국제도시의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전초기지로 나아갈 방침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계열사 중 가장 먼저 입주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송도 신사옥에서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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