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이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BTS POP-UP : SPACE OF BTS'의  상품을 롯데백화점 라이브 방송 채널 '100LIVE'를 통해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1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매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기획했다. 방송에서는 매주 다른 팝업스토어 인기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테마로 진행한다.

1월 6일 첫 방송에서는 실용적인 문구류로 구성 된 신학기 세트(노트, 홀더, 스티커, 마우스패드, 그라데이션펜) 2만6000원~2만8000원, 홈리빙 세트(러그, 룸슈즈, 수면양말) 5만7000원, 액세서리 세트(목걸이, 귀걸이) 7만8000원, 트레이닝복 세트 12만80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뷰가 넘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를 테마곡으로 준비했다.

방송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방송 시작 후 24시간 동안 구매 가능하다. 방탄소년단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본점, 광복점, 대구점, 광주점에서 2월28일까지 진행하며,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매장 내 쇼핑 인원을 제한한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이번 라이브 방송은 코로나 19로 팝업스토어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공식 라이브 방송 채널 100LIVE는 영상에 익숙한 MZ세대를 공략해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상품들을 스타일링 클래스, 쿡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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