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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성수동에 세계 첫 '지속가능성 체험' 팝업

Monday, Nov. 9, 2020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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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대표 프레드릭 요한슨)의 ‘이케아’가 ‘지속가능성 체험 팝업 스토어’ 이케아 랩을 세계 최초로 지난주 서울 성수동에 오픈했다. 이케아가 지속가능한 소비와 삶을 위해 고민한 흔적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기획했다. 914㎡ 규모의 단독 2층 건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이케아 랩은 기존 이케아코리아의 오프라인 매장들과 달리 도심에 위치하며, 주 타깃은 2030이다. 1층에는 이케아 숍과 이케아 푸드랩 등 힙한 감성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케아 숍에서는 기존 매장에서 구매하지 못하는 친환경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대나무, 재활용 플라스틱 등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포함, 총 60여개의 이케아 홈퍼니싱 제품을 판매한다.

이케아 푸드랩에서는 스웨덴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미트볼, 탄소발자국과 칼로리를 줄인 베지볼, ASC(수산양식관리협의회) 인증 연어 랩 등 이케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경험할 수 없던 단독 메뉴들을 선보인다. 이 곳을 찾은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이케아가 제공하는 음식과 제품들을 경험하며 실생활에서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층에는 인테리어 디자인 오피스와 쇼룸으로 구성했다. 인테리어 디자인 오피스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공간 토탈 인테리어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상담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상담을 통해 가구뿐 아니라 혼자 선택하기 어려운 벽지, 바닥재 등 인테리어 마감재까지 아울러 제안받을 수 있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한국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개방적이다. 이케아랩과 같은 유니크하고 실험적인 것을 하기에 적절한 시장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뿐 아니라 한국 여러 지역을 탐방했는데, 그중 성수동이 지닌 독특한 매력이 눈에 들어왔다. 창의적이면서 진취적인 면모가 있고, 변화가 있는 점이 좋았다. 더불어 젊은 디자이너와 소호같은 리테일들이 밀집해 있어 이케아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보여주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역시 실험적인 성수동에서 시작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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