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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e-프리뷰인서울' 개관…3D 비대면 상담 눈길

Wednesday, Sept. 9,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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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가 섬유패션 디지털 페어'e-프리뷰 인 서울'의 개막을 알렸다. 7일 월요일부터 오는 25(금)까지 프리뷰 인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온라인 가상 전시관에서 언택트로 진행한다. 실제 홈페이지 방문 결과 전시관 모양으로 꾸며놓은 공간은 클릭하면 참가 업체들의 3D디지털 룩북으로 구성된 트렌드포럼관과 각 업체들의 정보와 전시 내용을 담고 있는 B2B 플랫폼 마켓플레이스 등으로 구성해 알차 보인다.

트렌드포럼관은 지속가능성과 창의성을 주제로 테마별 최신 컬러·소재 트렌드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하며, 참가업체들의 최신 소재를 3D 디지털 룩북으로 제작해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마켓플레이스는 참가업체-바이어를 언제 어디서든 연결해주는 B2B 플랫폼이다. 참가업체는 사진, 동영상, 3D 룩북 등으로 제품을 상세 소개하고 바이어는 참가업체를 검색하거나 제품정보를 확인하여 상담을 문의할 수 있다.

'e-프리뷰 인 서울'기간 이후에도 마켓플레이스는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업체는 시·공간의 제약없이 폭넓은 범위의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업체의 비대면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화상상담회와 대리상담도 추진한다. 휴고보스(Hugo Boss), 캘빈클라인(Calvin Klein) 등 30개사의 선별 초청된 글로벌 바이어들은 8월 첫째주에 오픈한 온라인 매칭상담 시스템을 통해 제품정보를 온라인으로 접하고 관심제품에 대한 상담신청을 마쳤다. 아울러 오늘(9일)까지 코트라 화상상담장 또는 개별 사무실에서 바이어들과 약 100건의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미주 바이어들은 시차로 인해 화상상담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KTC(한국섬유마케팅센터)와 협업을 통해 대리상담을 할 수 있다. 12개사의 소재북과 스와치 샘플을 뉴욕 현지로 발송하고 KTC 뉴욕지사는 업체별로 아이템에 맞는 바이어를 매칭해 대리상담을 진행하고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대리상담에는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DKNY, 페리엘리스(Perry Ellis) 등 뉴욕 소재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한다.

프리뷰 인 서울 전시사무국은"코로나 여파로 힘든 상황이지만 온라인상으로 섬유패션업체들에게 지속적인 바이어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 앞으로 PIS(Preview In SEOUL)의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전시회 외에도 화상상담회 등 비대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업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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