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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롯데아울렛 첫 날 성적은? 나이키 3억6000만원!

Monday, Dec. 10,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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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코리아(대표 송욱환)의 나이키가 지난 6일 오픈한 기흥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 6일 하루 매출만으로 약 3억60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오픈한 5일에도 1억6000만원을 올려 오픈 이틀만에 5억2000만원 가량의 매출을 냈다.

나이키는 기흥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아울렛형 매장 '나이키팩토리'를 입점시켰다. 면적 2000m²(600평),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점포로 화제를 모았다.

대대적인 규모의 매장을 연 만큼 나이키는 오픈 이벤트로 아울렛 30~70% 할인에 추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타 매장 대비 많은 품목의 아이템을 들여 관심을 끌었다. 다녀온 소비자들도 타 점포 대비 신발 모델이 다양했고, 사이즈가 풍부했다는 후기로 타 고객들의 방문을 독려했다.

실제로 그랜드 오픈한 6일에는 나이키팩토리 매장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선 것도 모자라 내부에도 사람이 북적여 오전이 채 지나가기 전부터 아예 입장객을 제한하는 일이 벌어졌다. 결제하는 사람들의 줄도 4겹 이상 생기는 등 성공적인 첫 날을 보낸 것.


가오픈과 그랜드오픈 양일간 약 5억2000만원 매출을 올린 나이키의 뒤를 이은 매출 톱 브랜드는 F&F(대표 김창수)의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과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아디다스코리아(대표 에드워드닉슨)의 아디다스가 나란히 차지했다.

디스커버리는 가오픈(5일) 날 310만원대, 그랜드 오픈 당일 3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이틀간 3310만원대를 기록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은 가오픈 날 810만원, 그랜드 오픈 당일 2000만원으로 이틀간 2810만원, 아디다스는 가오픈 날 550만원, 그랜드 오픈 당일 2100만원으로 총 2650만원 매출을 냈다.

캐주얼에서는 탑텐, 남성복에서는 레노마와 송지오가 이틀간 각각 매출 1100만원대, 키즈 브랜드 중에서는 블랙야크 키즈가 이틀동안 1570만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기흥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연면적 18만㎡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중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례적으로 대형 쇼핑몰과 교외형 야외 아울렛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10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명품과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성은 인근 타 아울렛대비 약하지만 스포츠와 골프, 아웃도어 등 롯데백화점이 강한 콘텐츠에서만큼은 빠지지 않는 구성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10세 이하 인구가 전국 평균보다 약 12% 높고, 3040세대도 전국 평균보다 35%가량 높은 기흥 지역의 특성에 맞춰 유아동 브랜드를 국내 아울렛 중 가장 많은 수준인 37개로 구성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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