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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준·디스럽터·문라이트 등 '스트랩샌들' 강세

Tuesday, July 3,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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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 신어요?" 슈즈 브랜드를 전개하는 업체의 사람들도 궁금하다. 슬라이드, 젤리슈즈, 샌들 등 여러가지 여름 신발이 속출하고 있지만 정작 무엇이 잘 팔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에이비씨마트코리아(대표 이기호)가 이 질문에 대해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트랩 샌들'이라는 답을 내놨다. 최근 5~6월 두 달간 여름 신발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다. ABC마트 PB인 호킨스의 '하이엘로' 블랙 컬러는 출시한지 두 달 만에 입고물량의 90%를 판매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ABC마트는 스트랩 샌들의 인기 요인을 지난해부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포츠 샌들의 스포티한 감성에 안정적인 착용감으로 활동성까지 보장하는데 있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출시된 스트랩 샌들의 경우 경량 아웃솔을 적용해 가벼운 무게감과 푹신한 쿠션감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층의 니즈를 충족시킨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ABC마트는 스트랩 샌들의 종류를 기존보다 늘려 입고하고, 밴딩 스타일의 스트랩 샌들부터 광택감이 느껴지는 캐주얼 스트랩 샌들까지 다양한 스트랩 샌들을 선보였다.

호킨스의 ‘하이엘로(HIELO)’는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스트랩 샌들로 투박하지만 편안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룩과 매치하기 적합하다. 세 줄의 두꺼운 밴딩이 발등 전체를 안정감 있게 잡아줘 활동성이 뛰어나며, 가볍고 쿠셔닝이 우수한 밑창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나이키의 ‘탄준(TANJUN)’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빅로고를 스트랩에 가미해 포인트를 준 상품이다. 푹신한 쿠셔닝 밑창으로 오랜 시간 신고 걸어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휠라의 ‘디스럽터(DISRUPTOR)’ 샌들은 휠라의 대표 어글리 슈즈인 ‘디스럽터2’의 스포츠 샌들 버전으로 청키한 톱니바퀴 모양의 도톰한 아웃솔이 특징이다. 무더운 여름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뛰어난 쿠셔닝과 인젝션 파일론 소재를 미들솔에 적용했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여름 화보에서 신고 나와 출시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ABC마트 누오보의 ‘문라이트 5(MOONLIGHT 5)’는 글로시한 광택감이 느껴지는 포인트 컬러가 돋보인다. 발등을 덮는 두 줄의 스트랩 디자인과 푹신한 쿠션을 겸비한 경량 아웃솔을 적용해 오랜 시간 신어도 발이 편안하다.

ABC마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샌들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올 여름은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착화감과 디자인을 강조한 스트랩 샌들이 벌써부터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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