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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파지노 Museum Editions, Ltd. 대표

Monday, Dec. 18, 2017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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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아트’ 해피 조인



3D 팝 아트의 거장 찰스 파지노(Charles Fazzino)가 한국을 찾았다. 앤디 워홀을 잇는 현대 팝 아티스트로 불리며 현재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팝 아트 작가인 그는 “패션은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운을 갖고 있는 한국에서 에너지 있는 패션 비즈니스를 기대합니다”라고 이곳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뉴욕스쿨오브비주얼아트(NY School of Visual Arts)를 졸업한 이후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만의 독특하고 화려한 색상의 입체 작업을 하고 있는 찰스 파지노는 실크스크린 3D 세리그래프(serigraph)의 창시자로 대도시의 랜드마크에 스토리를 만들어 표현하는 작업을 위주로 하고 있다. ‘대중문화 역사가’라고 불리는 그의 혁신적인 스타일, 기술과 구성이 있는 작품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의미 있는 부분을 포착해 이야기로 풀어내 흥미를 더한다.

또 원화의 이미지를 여러 번 실크스크린 프린팅을 한 후 조각조각 오려내 붙이는 작업을 통해 작품 속 공간을 입체적이고 화려하게 표현한다. 그가 차용하는 원화는 본래 에디션이 있는 작품이지만 각 에디션과 바탕만 같고 컬러링과 스와로브스키 스톤의 위치를 각기 다르게 해 다양하게 표현해 환상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는 것이 그만의 경쟁력이다.

그의 작품들은 이미 일본의 후지산 후지 미술관 투데이쇼, ‘포트 로더데일’ 플로리다, 그리스 크래프트사, 독일 보브링겐시, 미국 테니스 재단, 샌즈호텔,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그린베이패커(Green Bay Packers), 스위스국립TV(Swiss National Television) 등 20개국 이상의 여러 박물관과 갤러리, 회사 등이 소장하고 있다.

또한 힐러리 클린턴, 워런 버핏, 폴 매카트니, 줄리아 로버츠, 마이클 조던 등 유명 인사들이 그의 작품을 소장해 더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슈퍼볼, MLB 올스타전, 올림픽, 그래미어워드 등 전 세계의 대축제 및 이벤트의 공식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한 그는 활동 영역을 넓히며 그의 생각들을 전파하고 있다.


**패션비즈 2017년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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