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스포츠」 헤리티지 마케팅 집중

    sky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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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4.23조회수 6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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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오(대표 조용노 www.jansportkorea.co.kr)에서 전개하는 오리지널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JanSport)」가 헤리티지에 집중한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잔스포츠」는 글로벌 캠페인 ‘LIVE OUTSIDE’를 지난 2월11일 학동역 인근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현장에는 1967년부터 시작된 「잔스포츠」의 캐치프라이즈 ‘디스커버리 프리덤(DISCOVER FREEDOM)’의 활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 캐치프라이즈는 거창한 모험과 탐험 등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영화를 보고, 콘서트에 가고, 파티에 가는 등 일상에서 매 순간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의 즐거움과 흥분을 주는 모험을 의미한다. 이번 글로벌 ‘LIVE OUTSIDE’ 캠페인은 캐치프라이즈의 정신과 창의적인 영감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이 자리는 미국 브루클린과 샌프란시스코, 브라질의 상파울루 다음으로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은 이색적인 공간 연출과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잔스포츠」 상품 컬렉션을 각각의 특성에 맞는 콘셉트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볼 수 있고, 오리지널 백팩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관련된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이 전시되어 브랜드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비디오 아트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영상으로 구성된 섹션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노트북 등의 수납이 편리한 다양한 백팩과 액세서리를 선보였고, BFMIN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된 공간에서는 컬러풀하고 화려한 패턴의 백팩들을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패션비즈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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