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마리아꾸르끼」 주얼리 도전

    su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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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4.20조회수 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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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특유의 핀란드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마리아꾸르끼」가 스카프·가방에 이어 주얼리에 도전했다.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론칭한 「마리아꾸르끼주얼리」는 핀란드의 자연, 스칸디나비안의 모던함을 바탕으로 5가지 컬렉션을 선보였다.

    「마리아꾸르끼주얼리」는 한국마리아꾸르끼(대표 임상균)와 HMDC(대표 김영수)의 합작으로 이뤄 낸 결과다. 한국마리아꾸르끼가 디자인을 비롯해 생산·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HMDC가 유통을 전담한다. 지난 2월24일 핀란드대사관에서 대사 부부의 지원하에 론칭 행사를 열었으며 S/S시즌 팝업 스토어를 통해 마켓 테스트를 거쳐 F/W에 주요 백화점 5개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예술에 근접한 디자인을 창조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현대적인 감성을 적절히 융합해 주얼리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풍뎅이를 형상화해 만들어 낸 칼로젠버기를 비롯해 라플란드의 눈꽃을 형상화한 마리아파티, 자작나무를 재현한 코이부, 미스테리한 넘버의 #036, 마리아에포크까지 총 5가지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임상균 한국마리아꾸르끼 대표는 “북유럽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국내 소비자들의 감성을 「마리아꾸르끼주얼리」가 채워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주얼리 론칭을 위해 힘써 준 핀란드 대사 부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글로벌 CEO 타파니 쿠르키와 수석 디자이너 사투 쿠르키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비즈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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