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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ldrenwear >

유아 마켓 이끄는 SNS 스타 3!

Thursday, May 16, 2019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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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림클로젯」 정재영 · 「예레브」 이진주 · 「수르옷장」 양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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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였던 엄마들이 유아마켓에서 CEO로 맹활약 중이다. SNS에서 활발한 소통과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로 상품을 판매하는 CEO 맘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보이지 않는 거대한 마켓을 형성했다. 이들은 과거 패션 산업에 종사하며 쌓은 경험과 같은 엄마로서 느낄 수 있는 니즈와 공감 포인트에 집중해 내실 있게 사업을 키워 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까다로운 안목으로 유명 유아 쇼핑몰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양소영 수르옷장 대표, ‘남아 액세서리’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SNS시장에 진입한 이진주 예레브 대표, 블로그 육아일기로 시작해 사업화에 성공한 정재영 아림클로젯 대표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SNS 페이지를 브랜딩하기 위해 밤낮없이 육아를 제외한 모든 시간을 일에 투자했다. 자신의 육아경험이 사업을 이끄는 힌트가 됐고, 같은 고충을 가진 엄마들과 소통하며 브랜드를 키워왔다. 무엇보다 과거 패션산업이나 디자인 등의 필드에서 쌓은 경력이 뒷받침됐고, 사업 과정에서 친정엄마 등 주위의 전적인 도움이 큰 힘이 됐다.

SNS마켓은 아동복보다 특히 유아용품 카테고리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가격대 단가가 낮아 진입이 쉽고, 기존 마켓의 유아 브랜드 디자인이 일률적이었던 터라 새로운 상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더 크기 때문이다. 주위의 전적인 도움이 있지 않은 이상 개인사업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아기 엄마들의 환경 영향도 크다.

우스갯소리로 요새 아기 엄마들 10명 중 5명이 꿈꾸거나 실제 도전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엄마들의 SNS마켓 참여는 활발하다. SNS 브랜드 대표들은 운영하다 보면 많은 고객들이 후에 자신과 같은 마켓이나 브랜드 론칭에 도전한다고 말한다. 수많은 도전자 중에서 브랜딩에 성공한 이들은 기본적으로 강한 사업화 의지와 부지런함을 갖고 있었다.















■ 패션비즈 2019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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