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유통 >

현대 본점 '트랙맨스튜디오' 럭셔리 골퍼 적중

Wednesday, July 8, 2020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 VIEW
  • 1896



현대백화점 골프 MD의 새로운 시도 ‘트랙맨스튜디오’가 매출과 신선함을 쌍으로 잡았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압구정 본점에 골프 용품 편집숍 티노파이브(대표 서동희)와 협력해 프리미엄 피팅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트랙맨스튜디오를 기획 & 오픈했는데, 이전에 있던 골프용품 편집숍 매장 대비 5 · 6월 매출 신장률 60%를 기록했다. 차별화된 고급 서비스로 압구정 일대 골퍼 고객들을 사로잡았다.

일반 골프용품숍과 트랙맨스튜디오의 차이점은 재고를 쟁여놓지 않고, 대신 그 공간을 골프채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스튜디오로 대체했다는 점이다. 면적은 이전 용품숍과 동일하되, 재고 창고를 스튜디오로 전환했다는 점이 다르다.

직접 쳐 볼 수 있는 테스트용 골프채만 벽면에 배치했고, 고객이 직접 쳐본 후 마음에 들면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매장에서 주문할 경우 서울 지역은 3시간 이내 배송된다.  

트랙맨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은 기존에 보유한 클럽을 베이스로, 실력을 향상시켜줄 골프채를 프로에게 추천받을 수 있다. 직접 스튜디오에서 시타해 비거리, 구력 등을 파악하며 이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골프채를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트랙맨은 국내 KGPA, KLPGA 뿐 아니라 미국 PGA, USGA 등 주요 골프협회와 대부분의 클럽 제조사에서 활용하고 있는 스윙분석기계다.

프로가 상주해 1:1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일반 골프채를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고, 커스텀 주문 제작을 할 경우 2~4주가 소요된다.

임유환 현대백화점 골프 바이어는 “현대백화점에서는 올해 로드숍과 온라인 등 여러 유통에서 활약하고 있는 브랜드와 협업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시도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