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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코로나 여파 3월도 38% 하락 '특단 조치'

Wednesday, Mar. 25,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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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이 코로나19 여파로 3월 매출(1~22일 기준)이 전년 동기대비 37.8%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 속 한섬, 삼섬물산패션, 바바패션, 대현 등 4대 패션기업과 손잡고 올 봄 신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4대 패션그룹 페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4개사의 3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내달 3일 봄 정기세일에 앞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현재 유통업체와 패션기업이 마주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간다는 취지다.

한섬은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시스템 등이 참여하며 행사 기간동안 기존 5% 마일리지 적립에 추가 5%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대현 역시 모조에스핀과 듀엘 구매고객에게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주기로 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구호, 르베이지, 준지 구매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빈폴은 30/50만원 구매시 3/5만원을 할인해 준다.  

한섬∙삼성물산∙대현∙바바패션 '4대 패션그룹 페어'

지고트, 더아이잗컬렉션, 아이잗바바 등이 참여한 바바패션은 20% 할인가를 비롯해 행사 기간 중 단독 아이템을 기획해 선보인다. 또 코로나19를 우려해 언택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캘빈클라인, DKNY, 타미힐피거, 지고트, 더아이잗컬렉션 등은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몰과 연계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남종석 롯데백화점 여성패션팀장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한창 매출을 올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들에게 좀 더 풍성한 혜택, 협력사들에게는 신상품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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