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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 공유 플랫폼 '가치공간'이 말하는 공간의 가치

Tuesday, May 26, 2020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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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 공유 플랫폼 가치공간(대표 김성현)은 지난 2018년에 설립돼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모든 공간에는 가치가 있다고 의미부여를 하며 규모에 상관없이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다녔다.

가치공간이 운영하는 플랫폼은 총 세 가지다. 팝업 스토어 매칭 어플리케이션인 '브이쉐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전시형 콘셉트 스토어 '브이링커' 그리고 소셜 라이브 커머스 앱 '브이브이'다.

브이쉐어는 가치공간이 찾은 상업 공간과 여기에 어울리는 브랜드를 매칭하는 스토어 매칭 플랫폼이다. 그리고 브이링커는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부터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콘텐츠 전시 공간까지 다루는 '온라이프 편집숍'을 표현한다.

예를 들어 현재 롯데월드몰 1층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세 개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가치공간이 마련한 곳에서 의류부터 패션 액세서리를 전시해 판매한다. 브이링커는 일종의 팝업스토어 오픈을 서포트하는 플랫폼으로, 공간 콘셉트에 맞도록 공간 기획부터 세팅, 철수까지 가치공간이 도우며, 입점비 없이 수수료 베이스로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7월에 론칭 예정인 브이브이는 가치공간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상품들을 실시간 영상으로 내보내는 소셜 라이브 커머스로 구성됐다.

가치공간은 3년전 김태현, 강지승, 김성현, 백승용 공동 리더 4명이 힘을 합쳐 탄생했다. 작은 컨테이너 박스에서 시작해 지금의 규모로 키웠고 대부분 브랜드 MD 출신으로 브랜드를 보는 안목과 유입률이 좋은 공간을 찾는 데에 그들만의 노하우를 내세운다.

매출액도 론칭 첫 해에 57억원, 작년에는 100억원까지 올렸다. 또 3년간 가치공간과 함께한 브랜드만 3106개 이상(올해 3월 기준)으로, 가치공간의 영역을 점점 넓히고 있다.

주로 협업하는 리테일은 국내 백화점, 아울렛, 기업, 유휴 공간 등으로 거쳐간 공간만 올해 초 기준으로 75개점 이상, 행사 횟수는 800여건에 달한다.

최대 실적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진행했던 행사에서 한달 내외로 1억7700만원대를 기록했다. 평균적으로 행사를 진행해도 5일 내외 행사를 진행하면 7800만원대 이상은 꾸준히 나온다고.

이 외에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기부 행사를 진행하거나, 예술 전시, 푸드 트럭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민 가치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앞으로 가치공간은 브랜드와 상업공간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 소비자와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간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서울 잠실 소재 롯데월드몰 1층에서 열린 가치공간 '브이링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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