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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살 '스누피', 콜래보 화제만발~

Tuesday, Nov. 10, 2015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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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찰리브라운', '라이너스의 담요' 등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사랑스럽고 철학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미국의 인기 만화 '피너츠(Peanuts)'가 올해 65주년을 맞이했다. '피너츠'의 국내 에이전트는 글로벌브랜드그룹(대표 김지환)은 피너츠 65주년을 맞이해 상반기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콜래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가장 큰 이슈는 오는 12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스누피:더 피너츠 무비'다. 피너츠를 3D로 재탄생시킨 영화로 지난 달 중순 감독인 스티브 마티노가 방한해 개봉 전 프리뷰 행사를 갖기도 했다. 글로벌브랜드그룹은 영화 개봉 시기에 맞춰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중순부터는 1950년 10월부터 원작자가 세상을 떠난 다음날인 2000년 2월까지 신문을 통해 연재된 이 만화를 모르는 세대와 교감하기 위해, 케이블TV '디즈니채널'을 통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6시에 '스누피 TV 시리즈'를 방영 중이다.

패션계에서는 역시 다채로운 콜래보레이션 상품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키덜트' 이슈와 '캐릭터'의 인기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작년 하반기 「반스」의 '볼트' 라인과 협업한 슈즈 라인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레스포색」, 「갭키즈」, 「라코스테」, 「스파오」, 「플라스틱아일랜드」, 「LAP」 등의 브랜드와 의류 콜래보레이션을 선보였다.


「뉴에라」, 「그레이트비엘」과는 캐릭터가 돋보이는 모자를 출시했는데, 특히 「그레이트비엘」은 피규어를 직접 부착한 모자로 화제를 모았다. 화장품 브랜드인 「랩코스(LAP cos)」, 「스킨푸드」도 패키지에 귀여운 피너츠의 캐릭터들을 새겨넣거나 한정판 상품을 내놓았다. 지난 상반기에는 캠핑용품 브랜드 「헬리녹스」와 캠핑 의자를 출시해 완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휴대폰 액세서리, 스테이셔너리(문구), 주방의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피너츠의 캐릭터를 활용한 콜래보레이션 상품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롯데백화점과는 잠실점, 롯데월드점 등 주요점포를 중심으로 스누피 전시회와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대형 스누피 전시부터 문구, 인형, 피규어 등 캐릭터 상품 판매까지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롯데백화점과 케이옥션이 협력해 전시와 팝업스토어에 세워졌던 대형 '스누피' 동상 65개의 경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월드비전에 기부한다.

또 편의점에서도 음료나 빵, 과자의 패키지를 통해 스누피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GS편의점이 남양, 롯데제과 등 협력사와 함께 우유, 빵, 케이크, 빼빼로 등 '피너츠 콜래보레이션' PB 상품을 선보인다. 현재도 출시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상품이 늘어날 예정이다.

스누피, 찰리브라운, 샐리, 라이너스, 루시, 슈뢰더 등 이름과 캐릭터만으로도 익숙한 '피너츠'의 올 연말 콜래보레이션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글로벌브랜드그룹은 의류와 신발, 우산, 장화, 물놀이용품, 모자, 침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피너츠'와 함께할 라이선스 파트너를 찾고 있다.

*참고 : 영화 '스누피:더 피너츠 무비' 1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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