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시에로가 긍정의 아이콘이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마일리(Smiley)’와 협업 컬렉션을 론칭했다.

스마일리는 1972년 프랑스의 한 일간지에서 좋은 소식을 강조히기 위해 표기된 것을 시작으로 40년간 긍정과 행복의 상징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전세계 100여국에 진출해 사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 이후 다양한 복종에서의 협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로는 노란 얼굴의 ‘스마일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했다. 2030대 여성 주 고객층 타깃으로 맨투맨, 후드티셔츠, 반팔티 등 웨어러블한 의류 뿐만 아니라 볼캡, 숄더백, 삭스 등 액세서리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브랜드 특유의 자수와 와펜, 프린트를 활용해 ‘스마일리’를 부각시키는 한편 캐릭터의 대표 컬러인 ‘스마일리 옐로우’를 포인트로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의 컬러를 구성해 주목도를 높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 사태에 소비자들은 긍정, 희망 메시지에 대한 선호도가 커졌다” 라며, “침체된 시장과 경기에 시에로와 스마일리의 협업 컬렉션으로 선한 영향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스마일리 협업을 시작으로 브랜드만의 뚜렷한 감성을 믹스하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업 상품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등 주요 시에로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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