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휠라'의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과 전무후무한 '휠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의 대표곡을 아트웍으로 재해석해 상품 컬렉션으로 출시하기로 한 것. 심지어 판매는 예약제로 단 4일간 진행한다.

휠라가 이번에 방탄소년단과 함께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FILA X BTS 러브 유어셀프 컬렉션(Love Yourself Collection)’이다. 브랜드는 물론 방탄소년단의 팬들과 색다른 방식으로 소통함과 동시에 재미있고 특별한 아이템으로 새로운 상품군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했다.

‘FILA X BTS 러브 유어셀프 컬렉션’은 휠라 고유의 감성에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히트곡인 ‘DNA(2017)’와 'IDOL(2018)’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각종 그래픽, 아트워크 요소들을 디자인 포인트로 적용했다. 이 두 곡은 발매 이래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대표곡으로 독특한 콘셉트와 색채, 아트워크로 가득 찬 뮤직비디오 역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컬렉션은 의류, 슈즈, 액세서리 등 총 12종으로 구성했다. 컬렉션 전반에 휠라의 F로고, 방탄소년단 공식 로고를 결합한 전용 아이콘을 배치해 컬렉션의 성격을 부각시켰고 ‘DNA’, ‘IDOL’ 각각의 곡명을 포인트 심벌로 구현했다.

휠라 데일리 슈즈 ‘웨이블렛’, 캔버스 슈즈 ‘페스티보’, 슬라이드 등 신발과 슈즈 박스 디자인에는 ‘DNA’, ‘IDOL’의 아트워크를 반영했다. 특히 페스티보 슈즈 안쪽 바닥에는 ‘IDOL’ 뮤직비디오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입은 의상에서 차용한 총 7가지 패턴을 입혔다.

‘FILA X BTS 러브 유어셀프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몰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운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샵(신발 일부품목 제외)', ABC마트 온라인몰 ‘아트닷컴'에서 판매한다. 내일(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예약 주문으로만 판매하며 구매자 전원 대상 컬렉션 상품 디자인을 반영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과 사은품은 오는 7월, 예약 구매 시 지정한 배송지로 발송한다.

휠라 관계자는 “다양한 공통분모 속 이채로운 시너지를 발산 중인 휠라와 방탄소년단이 특별한 협업 컬렉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와 차별화된 가치를 전해드리며 더욱 많은 분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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