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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로쉬」한국사무소 개설

Tuesday, September 17, 2002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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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및 향수를 1956년도에 파리에서 런칭한 프랑스 기라로쉬(Guy Laroche)사가 서울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했다. 기라로쉬사는 일본에 1977년 진출해 라이센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한국에는 지난 1987년부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나 1997년에 마스터 라이센시인 한주통산의 부도 및 1999년 남성복 라이센시인 희명통상의 재래시장 라벨유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기라로쉬사는 이번 서울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그동안 파리와 뉴욕에서 구축해 온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한국시장에서도 그대로 유지시키기 위해 광고 진행등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희명통상에 대한 민 형사상의 법적조치가 법원에 계류중에 있으나, 지난 4월 희명통상 대표이사의 형사 구속을 계기로, 현재까지 재래시장, 마트등에서 활발하게 유통되는 불법 의류제품에 대한 단속을 더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기라로쉬사는 남성복 잡화는 해외 라이센스로, 향수는 로레알을 통해 라이센스로 진행하고, 여성복은 지난 2001년12월에 기라로쉬에 영입되어 2002년 이태리 패션오스카상을 수상한바 있는 레티시아 에쥐(Laetitia HECHT)가 직접 전개한다.



현재 계약된 기라로쉬 국내 라이센스 업체는 넥타이부문 아스날, 구두부문 에스콰이아, 타올부문 무한타올, 장갑 우산부문 한영캉가루, 양말부문 원정등이며 남성복 수영복 손수건 스카프등 여러 업체와의 신규 계약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신임 서울 사무소장은 김용철씨(47세)가 임명됐다. 김소장은 1989년도에 프랑스 특허협회 서울사무소장을 역임한바 있다.




문의 02-2276-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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