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오일, 우체통·선물 영감 백으로 2030 겨냥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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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18조회수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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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자(대표 김범식 박건도)의 디자이너 브랜드 ‘스탠드오일(Stand Oil)’이 선물, 우체통, 편지 등에서 영감 받은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1차 윈터 컬렉션으로 출시한 ‘포스트백’은 메신저를 상징하는 우체통에서 영감을 받았다.

    탄탄한 박스 셰이프의 ‘포스트백’은 미니멀한 스퀘어 실루엣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다. 자연스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소재로 스탠드오일 특유의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보여준다. 가방 내부 공간에는 두 칸의 오픈 포켓, 한 칸의 지퍼 포켓, 그리고 가방 외부에는 오픈 포켓을 더해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지퍼 클로징으로 가방을 여닫기에도 편리하다.

    ‘포스트팟’은 포스트백을 마이크로 사이즈로 재해석한 에어팟 케이스다. 에어팟 뿐만 아니라 동전 등의 간단하고 작은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다. 포스트백과 함께 키링으로 연출하면 셋업 무드를 더할 수 있다. 가방, 파우치 등에 걸어 데일리한 액세서리로 연출할 수 있다. 포스트백과 포스트팟은 스티치 블랙, 스티치 모카, 샌드, 크림 총 네 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더불어 스탠드오일은 오는 30일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젠더리스 무드의 플러피 코지 크로스백과 푹신하고 몽글몽글한 솜 형태의 클로티백을 2차 윈터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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