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웰메이드ㆍ올리비아로렌 한층 젊게

    안성희 기자
    |
    22.10.25조회수 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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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정(대표 이훈규)의 '웰메이드'와 '올리비아로렌'이 한층 젊은 감성으로 올 겨울 시즌을 공략한다. 먼저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는 전속모델 임영웅과 함께 '인디안'과 '브루노바피'의 겨울 아우터로 스타일링한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다운룩, 블레이저룩 등 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들어 있다.

    남성 타운 캐주얼 인디안은 다운 점퍼, 다운 사파리처럼 활동성과 보온성을 높인 아우터를 활용해 다양한 코디를 선보였다. 후드 탈부착이 가능한 다운 사파리에 롱터틀네크 니트를 매치해 트렌디한 착장을 완성했으며, 크림 컬러의 중다운 점퍼와 밝은 색의 티셔츠를 이너로 스타일링해 세련되면서 캐주얼한 룩을 보여줬다.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는 특유의 헤리티지한 분위기 속에서 댄디하고 클래식한 겨울 슈트 스타일을 담았다. 특히 감각적인 멀티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블레이저에 인디고 색상의 셔츠의 톤온톤 코디, 그레이 색상의 헤링본 디자인 재킷과 블랙 팬츠의 클래식한 슈트 셋업으로 감도 높은 트렌디함을 연출했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겨울 화보를 통해 제안한 웰메이드만의 겨울 스타일링이 성큼 다가온 추위에 아우터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남성들의 걱정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웅 & 이지아 통해 세련된 스타일링 제안

    올리비아로렌은 전속모델 이지아와 함께 한 화보를 선보인다. 이번 화보는 ‘럭셔리한 휴양과 쉼(Trip To Somewhere)’을 콘셉트로 느림의 미학 속에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헤리티지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하고 클래식 무드를 더한 점이 눈에 띈다. 여기에 미니멀한 디자인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해 트렌디함이 묻어나게 했다.

    화보 속 이지아는 감각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보여줬다. 먼저 아우터로 입은 크롭 기장의 재킷은 세일러 카라가 돋보이는 딥 네이비 컬러로 세련된 겨울 무드를 선사했다. 여기에 아이보리 컬러의 터틀넥 풀오버 니트를 이너로 매치해 대비감을 살려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사한 겨울 눈꽃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숏 기장의 크림 컬러 패딩도 눈길을 끈다. 소매 스트링으로 볼륨감을 살렸으며, 자카드 패턴 니트 베스트와 함께 코디해 로맨틱함을 더했다. 이지아는 롱 코트 스타일로 ‘코트 여신’ 다운 면모도 보여줬다. 블랙과 딥 그레이가 섞인 체크 패턴의 롱 코트는 무채색의 차분함이 느껴지며, 헤링본 소재의 울 코트는 슬림핏으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완성시켰다.

    이지아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올리비아로렌 공식 온라인몰인 세정몰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겨울 무드와 잘 어울리는 이지아와 올리비아로렌의 감도 높은 겨울 컬렉션이 만나 모던하고 도시적인 분위기의 화보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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