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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지이크, 뉴 캐주얼 라인 등 컨템 입지 강화

Wednesday, July 27, 2022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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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대표 박정주)의 ‘지이크(SIEG)’가 2023년 컨템퍼러리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내년 S/S 시즌을 기점으로 포멀웨어에서 범위를 넓혀 트레디셔널(TD) 캐주얼 영역으로 브랜드 스펙트럼을 넓힌다. 브랜드 카테고리 체계를 새롭게 구성하고 신규 B.I를 활용한 캐주얼 라인을 통해 급변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대응할 계획이다.

김형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부장)는 “우리의 강점인 슈트는 더욱 고급화하면서 캐주얼 라인은 단계별로 카테고리를 넓혀 차별화하겠다”며 “지이크가 컨템포러리 조닝의 리딩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데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먼저 슈트와 캐주얼을 구분해 각 라인의 독립성을 강화한다. 슈트는 상위 등급 수입 원단의 프리미엄 제품군부터 합리적인 중가 제품까지 가격대별 라인을 명확히 설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다양한 공법을 적용해 기존 수트 핏의 착용감과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으며, 고급 소재와 모던한 디자인을 베이스로 디테일에 충실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고급화 전략을 확대한다.

캐주얼 라인 ‘59’와 ‘스테인가르텐’ 신규 론칭

캐주얼 라인도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지이크는 트레디셔널한 감성을 베이스로 고급스럽게 표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기는 새로운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지이크의 DNA로 재해석한 와이드 셔츠, 치노 팬츠 등의 아이템으로 비즈니스 캐주얼의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크로스 코디는 물론 주말용 착장까지 용이하도록 했다.

지이크는 뉴 캐주얼 라인 ‘59(FIVENINE)’과 ‘스테인가르텐(STEIN GARTEN)’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이크(SIEG)의 브랜드 약자인 ‘S’와 ‘G’를 숫자 ‘59’에 대입시켜 네이밍된 59 라인은 아웃도어 무드에 기능성 소재까지 더해 비즈니스 룩은 물론 가벼운 여행과 출장까지 광범위하게 착용할 수 있는 커뮤터 웨어다.

스테인 가르텐은 지이크의 하이엔드 캐주얼 라인으로 ‘재팬 트래디셔널’과 ‘밀리터리’ 아카이브에서 디자인적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오버사이즈 트렌드를 반영해 유려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제품군이다. 지이크는 이번 리뉴얼을 알리는 차원에서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28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점에서 2023 2023 S/S 컨벤션’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이크는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신장한 데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이 약 25% 증가했다. 엔데믹 전환 속 출근족과 야외활동 증가에 맞춰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다각화하고 온라인 전용 제품을 강화한 것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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