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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갤러리아웨스트 4층, 명품남성에 힘 싣는다

Thursday, May 13, 2021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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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의 갤러리아 명품관이 최근 여성보다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남성들의 명품 소비에 발맞춰 전략을 수립해 독보적인 럭셔리 백화점으로의 위상을 확인하고 있다. 올해 4월 말까지 전년대비 42% 매출 상승을 이룬 데는 △명품 브랜드 남성관 강화 △하이주얼리&워치 조닝 확대가 주효했다.

WEST 4층에 프라다 남성 전용 매장을 최초로 선보이며 명품 남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프라다 설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에서 디자이너로 영입된 라프 시몬스가 올해 첫 남성 라인을 선보인다는 이슈와 맞물려 이목을 끌었다. 또 불가리 남성 전용 매장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남성들을 위한 보석과 시계 뿐 아니라 주얼리 상품까지 대거 선보인다.

올해 WEST 4층 명품남성의류 조닝에는 럭셔리 워치 브랜드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을 유치했다. 두 브랜드는 기존 명품시계와 주얼리를 한곳에 모은 하이주얼리&워치존에 구성됐으나 명품 시계를 처음 구매하는 MZ세대에게 입문용으로 접합한 브랜드라 판단, 구매 접근성을 높 이기 위해 남성 의류층으로 이전 오픈한 것.

기존의 하이주얼리 매장은 면적을 확장해 기존 지하1층~1층까지 2개층에 구성됐던 것을 2층 여성명품층까지 확대하고 온리 브랜드 유치에도 힘썼다.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부첼라티가 국내 백화점에 매장을 꾸린 것은 이곳이 처음이다. 또 백화점 핵심점포에만 입점하는 것으로 유명한 명품 시계 파텍필립과 주얼리 반클리프앤아펠이 각각 워치와 주얼리의 클래식으로 자리잡으며 매출을 리딩하고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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