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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엠비오, 리론칭 1주년 ‘밀레니얼 공략 성공’

Thursday, July 2,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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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부문장 박철규)의 남성복 엠비오가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리론칭한 지 1년이 됐다. 지난해 7월 브랜드 중단 3년 만에 새롭게 정비해서 나온 엠비오는 2535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남성복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심플한 세련된 디자인, 편안한 실루엣,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춰 오픈 초반부터 반응이 좋았으며 현재 효율적인 면에서도 선방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유통이 직격탄을 받은 데 반해 온라인 마켓은 그나마 영향을 덜 받아 매출면에서 좋은 성과가 나왔던 것으로 보인다.

엠비오는 '단순, 하지만 확실한 해답Simple But Enough)’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내세운 가운데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앞세우고 있다. 디자인과 고품질, 가성비를 갖췄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자사몰인 SSF샵을 비롯해 무신사, W컨셉 등에서 반응이 뜨겁다.

엠비오의 또 하나 강점이라면 팬츠를 특화한 점이다. '팬츠맛집'으로 마케팅하면서 올 여름에는 마실 슬랙스, 치노팬츠 등 여러 스타일이 이미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다.

지성민 엠비오 그룹장은 "앞으로 엠비오는 밀레니얼 남성들의 '최애'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그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개발에 주력하겠다"면서 "현재까지 베스트셀러의 특징은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좋은 소재, 매력적인 색감, 최적의 실루엣 등이었다. 이를 토대로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비오는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아이템 중 마음에 드는 상품 1개에 투표하면 된다. 베스트 아이템은 울 멜톤 발마칸 코트, 미니멀 셋업 재킷, 라운드 절개 티셔츠, 오픈 칼라 피케 티셔츠, 베이직핏 워싱 데님 등 총 9개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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