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컬처] 소나무 화가 임영우, 진부령 미술관서 9월까지

Monday, June 29, 2020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 VIEW
  • 784

소나무 그림으로 유명한 임영우 화가가 아홉 번째 개인전을 연다. 국내 최북단에 있는 고성 진부령 미술관(관장 전석진)에서 7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두달간 초대전으로 열리게 된다.

그의 나이 20대인 1960년대로 거슬러 반세기를 넘어 긴 시간의 작업을 통한 50여 작품이 전시된다. 초창기에는 한 많은 우리 향리의 민생과 함께 살아온 극히 향토적인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1970년대 말에 그가 말하듯 우연히 다가온 소나무 주제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간 지속해온 소나무 시리지는 그가 살아온 로정의 정신적 주제이다. 소나무를 주제로 한 그림은 1980년대 초만 하여도 서양화 주제로는 어쩌다 풍경의 일환으로 등장했을뿐 한국화의 소재로 다루워진 것을 그는 한국적 정서가 배어있는 하나의 이념적 심상으로 내구화시켜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인간의 아름다운 모습과 섬세하게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친근감 있는 모습이 작품을 통하여 전해 온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을 통하여 그가 살아온 반세기의 감성적 변화를 한 눈에 볼수 있다. 일률적인 작품의 모습에서 벗어나 알에서 깨어나듯 몸부림치며 살아온 그의끝없는 열정이 그림에 담겨 있다. 어느 관람자는 “소나무 그림이라 친근감이 있고 작품 표현이 독특하면서 변화가 있어 재미 있다”라고 한 마디의 소감을 말하였다. [패션비즈=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