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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블루, 스니커테크族 공략 '드롭존' 오픈

Tuesday, April 7,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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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의 관계사인 서울옥션블루(대표 이정봉)가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엑스엑스블루(XXBLUE)'의 오프라인 소통공간 '드롭존'을 오픈했다. 서울옥션 강남센터에 오픈한 이 공간은 엑스엑스블루 온라인 사이트에 상품을 내놓은 판매자가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상품을 놓고(drop) 가도록 유도하는 공간이다. 직거래에 익숙한 스니커테크族을 공략한 것.

엑스엑스블루 관계자는 “온ㆍ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선호하는 MZ세대의 니즈에 발맞춰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니커즈 드롭존(DROP ZONE)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엑스엑스블루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엑스블루는 스니커즈나 스트리트웨어, 아트토이 등 한정판 상품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거래 플랫폼이다. 구매한 상품을 되팔아 시세차익을 보는 리셀(resell) 시장을 겨낭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드롭존은 '낙하지점'이라는 의미대로 판매자가 온라인에 등록한 상품을 매장에 직접 가져다 놓는 서비스다. 매장에서 상품을 가져갈 수 있는 픽업 서비스와 대조적인 서비스로, 배송비도 아낄 겸 상품의 상태도 볼 겸 직접 만나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리셀족들의 니즈에 딱 맞는 판매 스타일이다. 어느 시간 때나 쉽게 판매자들이 찾아올 수 있고,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위치해 판매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 + Z세대)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전력적 공간이기도 하다. 그 일환으로 가장 핫한 상품이나 엑스엑스블루 BEST 10 상품 등 인기 스니커즈와 보기 드문 한정판 스니커즈를 매장에 전시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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