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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슈즈협회, 잠실서 팝업 개최···아시아 진출 추진

Friday, October 5, 2018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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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슈즈협회(회장 Claude-Eric Paquin)가 10월 4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프랑스 열정의 역사: 가죽 패션 제품’ 전시와 팝업스토어를 기념하는 오프닝행사를 개최했다.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와 황각규 롯데지주 부사장, 여러 매체 등을 초대해 전시회를 알리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노마빈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 부상무관은 “한국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아시아에서 중요한 패션 시장인 만큼 프랑스 중소•중견 업체의 가죽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사장은 전시장의 소장품과 브랜드를 일일이 둘러보며 과거부터 이어져 온 프랑스의 가죽 가공 기술에 대해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여러 인플루언서와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랑스 슈즈 브랜드 앙가르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브랜드에 관심을 가져 기쁘다"라며 "한국이 사계절이 뚜렷한 만큼 가죽으로 여름용부터 겨울용 슈즈까지 제작하는 우리 브랜드가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랑스슈즈협회는 프랑스 가죽 업체의 한국 진출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180여 점의 역사 깊은 가죽 소장품과 18개의 우수 가죽 상품 브랜드를 선보이며 프랑스 가죽의 유서깊은 역사와 우수성을 알렸다. 소장품은 프랑스가죽위원회와 프랑스피협협외 등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모두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소장품이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장-샤를르 드 카스텔바작이 포스카 펜으로 그린 긴 양가죽 장갑(2016-2018, 아니엘 소장품), 니콜라 메스티리오 메종 끌레르보이의 대표가 제작한 메종 끌레르보이 사이하이 부츠, 한때 사보이 왕가가 소유했던 가죽 이브닝 백(1960년경, 앤 & 프랑수와 카밀리 소장품) 등이 있다.

참여 브랜드로는 아니엘(AGNELLE, 장갑), 앙가르드(ANGARDE, 에스파듀), 아르슈(ARCHE 남성화, 여성화), 아브릴 가우(AVRIL GAU, 여성화), 베글레리나(BAGLLERINA, 발레리나 슈즈), 고르다나 디미트리예비치(GORDANA DIMITRIJEVIC, 여성화), 클레망(KLEMAN, 남성화) 등 총 14개가 있다.


(왼쪽 세번째) 임병연 롯데지주 가치경영실장(부사장), (네번째)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BU 부회장, (다섯번째)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왼쪽 여섯번째)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 (일곱번째) 안느 카미이 아티스틱 디렉터 및 전시회 위원, (여덟번째-파란 넥타이) 클로드-에릭 파캥 프랑스슈즈협회장, (아홉번째-붉은색 넥타이) 프랑크 블리 프랑스가죽위원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사장이 전시회에 참석해 설명을 듣고 있다.



아니엘(AGNELLE, 장갑) 상품


아르슈(ARCHE, 남성화, 여성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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