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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New 컬렉션라인 속속~

Thursday, March 5, 2009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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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코리아(대표 이안우드콕)가 프리미엄 라인 ‘푸마 블랙스테이션 라인’을 비롯해 ‘아카이브 라인’ 등 봄맞이 신규 컬렉션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블랙스테이션’은 민트트레이딩의 라이선스 판매계약이 종료되면서 3월부터는 푸마코리아가 직접 관련 비즈니스를 진행하게 됐다. 세련된 취향을 가진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제품 홍보, 패션쇼 등을 통해 마케팅도 강화한다.

이안우드콕 푸마코리아 사장은 “「푸마」는 ‘블랙스테이션’ 라인을 통해 다양한 디자이너 협업 프로젝트로 끊임없이 스타일 혁신을 시도해왔다. 획기적인 스포츠와 패션의 결합으로 기존 스포츠 브랜드들의 취약점이었던 럭셔리 시장도 공격하고 있다”며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시도하는 것이 「푸마」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푸마」 블랙스테이션의 2009 S/S 컬렉션은 풋웨어 위주로 소개한다. 풋웨어는 기본적으로 블랙 라벨 알렉산더 맥퀸 야스히로 미하라 루돌프 다슬러의 4개 라인으로 구성되며 4월부터는 세르지오 로시와의 협업 상품인 럭셔리 스니커즈와 구두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발의 가격대는 18만9000~43만8000원대다(세르지오 로시 라인은 가격미정).

의류 라인은 기본적이면서도 독특한 루돌프 다슬러 컬렉션 위주로 판매한다. 티셔츠부터 블루종 재킷 니트톱 청바지 레인코트까지 다양하게 제안하며 가격대는 8만9000~41만9000원대다.

「푸마」의 블랙스테이션 제품들은 명동 및 압구정 컨셉 스토어를 비롯해 롯데본점, 신세계본점, 갤러리아, 신세계 부산센텀점의 Shop in shop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중 알랙산더 맥퀸 컬렉션은 신세계본점과 갤러리아에서만 판매하고 오는 4월 출시하는 세르지오 로시 라인은 갤러리아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한편 ‘아카이브’ 컬렉션은 과거의 아이콘 스니커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런칭한 라인이다. 「푸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늘 새로운 소재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브래드의 깊은 역사와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이 라인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컬렉션은 클래식 아이콘 운동화들을 보다 세련되고 강렬한 디자인으로 업데이트했다. 각 스타일은 독특한 디자인, 소재 및 스토리로 각 제품의 개성이 잘 드러난다. 1970~1980년대의 클래식한 스타일과 현대의 심플한 느낌을 반영한 「푸마」 아카이브 스니커즈들은 스포츠와 스타일의 적절한 조화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자인됐다. 주요 제품은 카바나레이서(Cabana Racer), 이지라이더 III (Easy Rider III), 푸마 클라이드 혹은 슈에드(PUMA Clyde 또는 Suede)등이다.

한편 「푸마」는 과거 아이콘 스타일들을 되돌아보고 60살이 된 「푸마」가 아카이브 제품들을 어떻게 보존하고 재런칭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PUMA Archive 웹사이트(www.archive.puma.com)를 오픈했다. 방문자들은 사이트를 통해 「푸마」가 전세계적으로 스포츠,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결합하고 있는지 비디오 및 이미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아이콘 스타일에 영감을 주었던 스포츠 영웅과 각 스타일의 컨셉에 대한 소개도 제공한다.

* Tip 1. 「푸마」 블랙스테이션?
「푸마」 블랙스테이션 라인은 1990년대 패션디자이너 질샌더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처음 소개됐다. 스포츠의 기능성과 편안함은 물론 패션의 스타일까지 조화롭게 갖춘 차별화된 제품들로 라인을 구성했다. 대중적인 유행을 좇는 고객들보다는 고급스러운 취향을 갖고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자하는 소비자를 위해 디자인하며, 다양한 디자이너와의 협업과 새로운 컨셉 제시를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큰 힘을 더하고 있다.


*Tip 2. 클래식 아이콘을 현대로~ ‘아카이브’ 라인은?


1973년 아이콘 스타일 – PUMA Clyde (또는 Suede)
「푸마」가 1973년에 처음 소개한 아이콘 스니커즈 Clyde는 농구스타 클라이드 프레이저(Walt ‘Clyde’ Frazier)를 위해 특수 제작했던 신발이다. 이 선수의 이름을 딴 이 신발은 1968년에 소개된 PUMA Suede를 리메이크한 제품으로 이 클래식 운동화는 New York City Breaker, Rock Steady Crew와 같은 초기의 브레이크 댄싱 크루 및 힙합 클러버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전설적인 스니커즈다. 30여년이 지난 지금, 푸마는 Clyde(Suede)를 발뒷꿈치 부분에 스크린 프린팅된 스프레이 디자인을 입힌 제품, 부드러운 가죽소재 또는 여성을 위한 핑크 등과 밝은 색상을 사용한 제품 등 다양한 버전으로 소개하고 있다.

1981년 아이콘 스타일 – Cabana Racer
「푸마」가 이번에 출시하는 빈티지 스타일의 카바나레이서(Cabana Racer)는 올 봄에 보다 밝아진 색상으로 재출시된다. 1981년에 처음 소개되었던 푸마 Cabana Racer는 가벼움과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재출시되는 신제품은 패션적인 부분을 강조해 그 특유의 가벼움과 빈티지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그레이/블랙, 블루/옐로, 핑크/그레이라는 다양한 색상 컴비네이션으로 남,녀 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1978년 아이콘 스타일 – Easy Rider III
1978년에 처음 소개되었던 이지라이더(Easy Rider)는 기능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PU 미드솔 덕분에 아이콘 슈즈의 대열에 오를 수 있었다. Easy Rider III는 밑창 소재 등이 강화돼 오리지날 Easy Rider보다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디자인도 보다 모던하게 바뀐 제품이다. 가볍고 산뜻한 색상의 나일론, 스웨이드 소재로 소개하고 있다. 가벼우면서 스타일리시한 Easy Rider는 빈티지한 멋의 라이프스타일 러닝화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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