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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준, 프랑스에 깃발 꽂았다!

Friday, June 29, 2007 | 배병관 기자, bkp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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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디자이너 정욱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에서 데뷔 무대를 갖고 세계무대를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현지 아틀리에 리슐리외(Atelier Richelieu)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리포지셔닝'이라는 주제로 의상 40여벌을 선보였다. 이 쇼의 주제는 지금까지 집결된 것에 대한 ‘해체’와 서로 다른 요소의 ‘충돌’이라는 두가지 요소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정욱준은 패션쇼에 이어 오늘(29일)부터 7월 3일까지 열리는 쇼룸 전시를 통해 수주를 받게 된다. 무대에 서기 전부터 이 의상들은 프랑스 유명 잡지 뉴메로(Numero)와 앙상스(Encense) 등에 소개돼 어느 정도 인지도도 확보한 상태다. 그는 현지에서의 성공적 비즈니스를 위해 현지 세일즈 에이전트 '토템(Totem)'과 계약을 맺었다.

파리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그는 앞으로 해외시장공략에 집중하게 된다. 지난해까지 12차례 꾸준히 참가했던 서울컬렉션에도 당분간 불참하고 프랑스에서의 기반을 위해 전력을 기할 계획이다. 다만 「론커스텀」과 「론스튜디오」 등 자신의 이름이 걸린 브랜드는 한국시장내 기존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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