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덴티 벨로나, ‘구경이’ 이영애 트렌치코트 완판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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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19조회수 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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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브랜드 ‘아르덴티 벨로나(Ardent Vellona)’가 이영애의 컴백작인 JTBC 주말드라마 ‘구경이’에 스타그램을 통해 의상 협찬한 더블트렌치코트를 완판했다고 밝혔다.




    사진: JTBC ‘구경이’



    드라마 ‘구경이’는 경찰출신 보험조사관 이영애(구경이 역)가 사고로 위장된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블랙코미디 탐정극이다. 극중 이영애 배우는 보험조사관역으로 활약하며 더블트렌치코트를 완벽하게 스타일링 연출하여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아르덴티 벨로나는 ‘답게’를 모토로 라이프스타일 속에 녹아있는 무드에 집중해 여성의 아름다움과 중성적인 이미지를 고유의 심플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감성을 담은 브랜드이다. 스타일 하나 하나 퀄리티 높은 원단과 소재, 디자인과 기능 측면의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쓰다보니 매 시즌별 캡슐 컬렉션에 맞게 소량의 스타일만 출시된다.

    아르덴티 벨로나 안경환 대표는 “스타그램의 협찬 홍보를 통해 더블트렌치코트를 완판할 수 있었다”며 “기존 홍보 대행사 대비 10분의1 비용으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호평했다.




    사진: 아르덴티 벨로나 홈페이지


    스타그램은 상품협찬 플랫폼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배송까지 편리하게 상품협찬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런칭 8개월만에 브랜드 250개, 스타일리스트와 인플루언서, 연예기획사 등 700업체, 누적 총 1,500건의 협찬을 진행한 바 있다. 온라인 앱과 오프라인 쇼룸을 통해 스타일리스트에게 손쉽게 협찬 및 빠른 피드백으로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한편, 현재 완판된 아르덴티벨로나 더블트렌치코트는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구매문의가 쇄도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계절의 특성상 재생산은 어려울 전망이다. 대신, 아르덴티 벨로나에서는 2022년시즌 원단과 디테일을 보완하여 새롭게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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