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런드리고 옴니어스 등 스타트업CEO 총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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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런드리고 옴니어스 등 스타트업CEO 총 집합

Thursday, Aug. 29, 201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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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세공사들(대표 한동규 노지형)이 강남N타워 내 라운지엑스에서 '패션테크(FashionTech)의 현재와 미래 2019 컨퍼런스'를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CEO 및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현안 및 향후 방안을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컨퍼런스는 총 3부로, 1부 스페셜 토크, 2부 패널토론 그리고 3부 추첨 및 네트워킹 파티 등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나눔과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컨퍼런스 1부에서는 테헤란로세공사들 힌동규 대표(아이웨어의 혁신), 샌드박스 이필성 대표(샌드박스 관점에서 본 콘텐츠 소비자 트렌드), 런드리고 조성우 대표(런드리고가 가져올 의식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그리고 옴니어스 전재영 대표(패션과 인공지능의 만남)'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첫 순서로 테헤란로세공사들 한동규 대표는 ‘테헤란로세공사들’ 설립 계기로 생산과 판매가 주 목적이 아닌, 기술의 혁명을 통한 경험과 서비스를 담은 아이웨어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브랜드 ‘제리캔디자인(JERRICANDESIGN)’을 창업했음을 전했다. 또한 현재 뜯어서 바로 착용할 수 있는 종이안경 'Trial Kit'와 기본 프레임에 클립을 씌우는 '클립온(Clip-on)선글라스도 현재 진행 중임을 밝혔다.

샌드박스 이필성 대표는 현재의 콘텐츠 시장과 함께 향후 유튜브와 차별화된 콘텐츠의 전망을 강조했다. 10대의 전유물이었던 유튜브는 현재 전 연령이 시청하는 주 매체이기에 더욱 크리에이티브한 소재를 활용해야 함을 전했다. 이어 런드리고 조성우 대표는 런드리고를 창업한 계기 및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편리성을 제공할 예정임을 언급했다. 마지막 옴니어스 전재영 대표는 데이터를 구조화해 마이크로트렌드를 파악하고, 데이터에 기초한 머천다이징을 실천할 것임을 알렸다.

이어 2부에서는 테헤란로세공사들 공동창업자 황성재 의장 진행 하에, 1부 참여 연사들을 포함하여 컨트롤클로더 이지윤 대표, 데이터블 이종대 대표와의 실시간 패널토론이 열렸다. 총 4가지의 주제 '각 업계에 미치는 기술의 영향', '밀레니얼 고객 변화 트렌드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에서의 국내외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의 차이점' 등을 바탕으로 현 패션테크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의류 분야에 종사하는 컨트롤클로더 이지윤 대표는 ‘각 업계에 미치는 기술의 영향’에 관해 ”소재와 디자인에 관해 축적되는 데이터를 통해 트렌드를 가장 빨리 읽을 수 있다”며 “패션테크란 기존 패션 산업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AI 관련 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옴니어스 전재영 대표는 ‘밀레니얼 고객 변화 트렌드’에 관해 “과거에는 성별과 나이로 데이터를 분석했다면 요즘에는 성별과 나이를 제외한 채 분석한다”며 “이제는 나이보다 개인의 관심사 및 취향이 더 중요한 시대인만큼 이에 맞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기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3부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제리캔디자인 선글라스 등 각종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이어 DJ비앙(VIANN) 무대와 함께 한 시간 가량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테헤란로세공사들 한동규, 노지형 공동설립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패션테크가 한 가지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실현 가능성을 위해 함께 방향성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제리캔디자인이 패션테크의 완전한 결과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헤란로세공사들은 올해 2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패션과 테크를 결합한 패션 아이웨어 혁신 브랜드 ‘제리캔디자인(JERRICANDESIGN)’을 내세우고 있다. 이 날 신개념 아이웨어 '클립온 선글라스(Clip-on Sunglasses)'도 선보이며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핑크색부터 기본 블랙 색상까지 다양한 컬러 클립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버사이즈, 사각 클립 등 하나의 프레임으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편 테헤란로세공사들은 아이웨어 신소재 및 신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음 달 27일 제리캔디자인 론칭파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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