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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라이프스타일까지? 「헤지스홈」 론칭

Wednesday, Apr. 6, 2016 | 박한나 기자, h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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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파란엘림(대표 정운덕)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헤지스홈」을 론칭한다. 어제 5일 LF본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고 단독 매장은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헤지스홈」은 베딩부터 문구류 디퓨저 애견패션 등을 선보인다. 이렇게 되면 백화점 전층에서 캐주얼 패션잡화 아웃도어∙스포츠웨어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헤지스」 스타일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상품구성은 베딩 60%, 라운지웨어 10%, 스테이셔너리 12%, 애견 패션 10%, 수건 4%이며 매출 볼륨은 베딩이 크게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홈패션은 침구 커버류 11종, 기능성 세트 3종, 키즈 세트 3종, 충전재 6종 등으로 구성했다.

「헤지스홈」만의 오리지널리티에 충실한 상품라인은 꾸준히 유지하면서, 시즌별 트렌드가 가미된 대중적인 상품도 더해 균형있게 운영한다. 매 시즌 새로운 감성의 디자인, 아이템들로 차별화해 장기적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것이 목표다.

메인 타깃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20~30대 여성이다. 서브 타깃은 여유 있는 싱글족, 주니어키즈, 젊은 감각의 중∙장년층이다. 가격대는 기존 파란엘림이 LF와 라이선스로 전개해온「닥스」 홈패션 상품과 비슷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패션브랜드 「헤지스」에서 보이는 키(Key) 컬러 위주로 사용하고 장식을 최소화해 간결하게 구성했다. 「헤지스」와 같이 영국 특유 여유로운 감성과 오리지널리티를 담되 좀 더 모던하게 표현했다.

토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가 많지만 「헤지스홈」은 셀렉숍의 개념으로 아이템을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리빙과 관련된 모든 상품으로 매장을 꽉 채우기 보다는 「헤지스」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소수 아이템에 집중한다.

파란엘림이 홈패션 포함 모든 상품을 제작하고 강아지 옷 목걸이 등 애견패션 상품은 LF패션에서 사입한다. 고정훈 디자인팀장은 “「헤지스홈」은 미니멀리즘(minimalism)을 추구한다. 장식은 최소화하고 현대인의 홈 라이프스타일에 충실한 라운지 감성을 제안한다”며 “「헤지스홈」만의 향을 담은 디퓨저를 전 매장에 배치하고 시즌마다 감성메시지를 전달하는 등의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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