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띵플레젠트, 상품보다 경험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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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띵플레젠트, 상품보다 경험판다!

Thursday, Sept. 3, 2015 | 류수지 기자, su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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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젊은 소비자들을 움직이는 새로운 키는 ‘체험’ ‘경험’이다. 썸띵플레젠트스튜디오(대표 김정화, 박인경)이 전개하는 「썸띵플레젠트(Something Pleasant)」는 실크 스크린이라는 생소한 프린팅 방식을 소비자들이 집적 경험할 수 있게 해 올해 론칭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고 있다.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School of Visual Arts)를 졸업한 두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든 이 브랜드는 실크 스크린으로 다양한 상품을 만든다. 실크 스크린은 기계로 찍어낸 듯한 똑같은 그림을 프린트 하는 것이 아니라 섬세하게 모두 수작업을 통해 진행돼 상품 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원단 외에도 나무, 철제 등 프린트가 가능한 물체가 다양해 변형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가장 먼저 보여준 상품은 에코백, 파우치와 카드다. 쿠션부터 테이블매트 등 다양한 홈 컬렉션도 10월 핸드메이드페어를 통해 첫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몰(www.somethingpleasantstudio.com)과 소규모 리테일숍에만 입점돼 있는 이 브랜드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직접 실크 스크린을 경험해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때문이다. 커플부터 엄마와 아이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직접 작업실을 찾아온다. 그들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나만의 상품이 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소비자들은 상품뿐만 아니라 그 시간을 구매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상품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김정화 대표는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실크스크린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고객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이 작업을 다양하게 접목시켜 보여주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브랜드는 또 다른 방법으로 고객과 직접 만나기 위해 플리마켓도 진행했다. 스테이셔너리 상품을 판매하는 다른 작가, 브랜드들이 모여 진행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와 같은 방법으로 꾸준히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갈 예정이다.







▲사진 설명 : 원데이클래스와 플리마켓 진행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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