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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유' 코로나19 뚫고 대형점 오픈··· 연 20억 목표

Thursday, July 9,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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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가두 상권이 위기를 맞이한 이 때,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231㎡(약 70평) 규모의 2층형 대형 매장을 오픈하며 화제를 모았다. 올포유 부산 녹산점은 부산 내 올포유 매장 가운데서 가장 큰 규모로, 브랜드가 선보이는 다양한 콘셉트 상품을 모두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포유의 323번째 매장인 부산 녹산점은 경남 진해, 창원, 부산을 잇는 광범위 나들목 상권 입지 조건을 적극 이용해 올해 하반기 8억 원 이상 매출 달성, 2021년에는 연 2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비수기 시즌인 점을 감안해도 높은 목표인데 그만큼 지역 상권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 구성으로 단기에 지역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또 올포유의 모든 상품라인을 갖춘 대형 점포인 만큼 지역 상권에서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를 포함한 캐주얼 의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나들목 상권 특성에 맞춰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당 시즌 제품뿐 아니라 이월 상품도 복합 구성해 상권내 입점 브랜드 대비 상품 선택의 폭을 대폭 넓힌 것이 강점이다.

올포유 관계자는 “영남 상권 내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대형 매장을 열게 됐다”며 “매장이 위치한 녹산 상권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하는 곳으로 하루 통행량이 부산내에서도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상권”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지역 상권을 겨냥한 브랜드 마케팅도 강화한다. 우선 상권내 업무지구와 주거지역으로 각각 나눠 타깃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도생 올포유 부산 녹산점주는 “올포유는 고객이 원하는 마케팅활동이 많아 대외적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좋고,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욕구가 많은 녹산 상권 내에서 상품 매칭이 용이하다”면서 “향후 녹산 상권 시그니처 브랜드 매장 및 영남권 올포유 No.1 매장으로 우뚝 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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