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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멘탈」 서울 현대시티아울렛 4층

Monday, Sept. 12, 2016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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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전문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정신을 잃을 정도의 변화와 속도에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요즘 최고의 관심사는 건강과 힐링. 일상생활 속 작은 사치를 누릴 수 있다는 것 외에도 이런 힐링 효과, 한 번 경험한 후에는 지속 구매가 이뤄진다는 장점 때문에 향 사업은 불황 속 성장 사업으로 뜨고 있다. 캔들코(대표 안장혁)가 전개하는 향 전문 스토어 ‘센티멘탈(Sentimental)’도 그중 하나. 유럽산 향초 수입업체 캔들코는 향 편집숍 ‘센티멘탈’ 매장에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 6개국에서 수입한 향초와 디퓨저 6~7개 브랜드를 편집 구성한다.

비중이 가장 큰 디퓨저의 경우 영국 「스톤글로」, 프랑스 「오트루파」와 「지오디스」, 이탈리아 「프라이스」와 「센티멘탈이탈리아」 등, 향초는 그리스 「왁스」, 벨기에 「마즈」 등. 그간의 향 수입 경험을 살려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ODM으로 제조해 「센티멘탈골드」 「센티멘탈화이트」 브랜드로 착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한다. 일종의 PB(프라이빗 브랜드)인 셈. 디퓨저 1만~6만5000원대, 평균 3만9000원으로 유럽 현지와의 직거래와 함께 마진을 낮추는 두 가지 방법으로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품질, 원산지, 원료, 공장, 제조지역이 유럽산 명품 향초들과 동일하면서도 미국산 저가 향초와 가격 차이가 나지 않는 가격대가 센티멘탈의 장점이다.

안장혁 대표는 “저가의 캔들 숍은 뭔가 품격이 떨어져 보이고 「조말론」이나 「딥티크」같은 유명 브랜드는 너무 비싸고… 사람들이 점점 좋은 향을 일상생활 속에서 누리고 싶어 하는데 좋은 브랜드를 좀 더 어포더블한 가격에 공급할 수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유럽산 향초 편집숍을 론칭하게 됐고 요즘엔 향과 용기, 디자인도 직접 개발하면서 대중화에 부응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취급 품목은 향초, 디퓨저, 룸 스프레이 등으로 오픈 초기에 향초가 잘 팔렸지만 최근에는 디퓨저가 훨씬 큰 비중(80:20)을 차지한다. 현재 매장은 신세계, 현대, NC백화점(4개) 등 9개. 원래 속해 있던 리빙 층이 아닌 여성 영 캐주얼 층에서 판매하는 것도 「센티멘탈」의 활성화에 주효했다. 매장은 4~5평 규모이며 향기 브랜드 「센틀리」와의 복합매장도 일부 전개한다.  





**패션비즈 9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패션비즈 9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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