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에이션패션 사장

    saro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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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1.20조회수 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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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기업이 당면해 있는 과제는 인재육성이다. 당장 주어진 일을 할 수 있는 능력보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느냐는 잠재력이 중요하다. 역량의 핵심은 그 사람의 가치관이고 그 가치관이 제대로 서야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패션기업의 구성원들은 대체로 젊다. 젊다는 것은 가치관을 정립해야 할 시기임을 뜻한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학습할 것이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강력한 임파워먼트(Empowerment)를 실행해 미션과 꿈을 제고시켜야 한다.

    이러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패션기업 1위로 만드는 것이 비전이다. 옳은 일을 하고 그 성과를 통해 사회적 공헌을 할 줄 아는 기업으로서, 또 대중의 사랑을 받는 매스타깃의 패션기업으로서 ‘Made in Korea’ 파워를 인지시킬 것이다. 개화기 이후 1백년 동안 위축된 우리 문화에 정당한 자긍심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세계인들이 한국 브랜드인 우리 상품을 입고 자랑스럽게 어깨를 펼 수 있도록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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