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랜드> 아울렛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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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1.19조회수 8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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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하이브랜드(대표 김진현)의 <하이브랜드>가 해외 명품 직영 아울렛몰로 전환된다. 강남 노른자 상권에 연면적 5만평, 3천5백억원이 투자된 아울렛몰이 생기는 것. 특히 <하이브랜드>의 명품 아울렛은 기존 병행수입 중심의 상품이 아닌 국내 진출된 한국 지사 및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패션 아울렛몰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50개의 해외 명품 및 3백개의 국내외 톱 브랜드를 한 곳에 집결하며 내년 2월 오픈 및 8월 그랜드 오픈을 예상한다. 특히 1층 3천평 규모에 패션 명품 브랜드와 수입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한다.

    김진현 대표는 “미국의 첼시와 같은 선진국형 아울렛몰은 도심에서 1시간 이상 거리에 위치한 교외형 하루 코스의 쇼핑 형태지만 하이브랜드 경우 일상에서 쉽게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 쇼핑을 경험할 수 있어 상당한 경쟁력을 자기고 있다. 하이브랜드는 국내 최초의 해외 명품 아울렛과 국내 최대의 패션 아울렛을 강남지역에 선보임으로서 규모 입지 이미지 면에서 국내 유통 시장에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변칙적으로 유통되던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에 대해 정상적이고 새로운 유통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제품 신뢰성과 위치의 편리성, 쇼핑 환경의 고급화 만족도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50개 해외 명품 및 수입화장품 입점

    소비자들은 하이브랜드에서 순수 정품을 아울렛 가격으로 구매하는 동시에 확실한 AS를 보장받을 수 있는 메리트가 있어 국내 명품 수요의 70~80%를 차지하는 강남 백화점들과 문정동 죽전과 같은 아울렛 매장들에게 파급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양재 하이브랜드는 ‘해외 명품 직영 아울렛몰’ 이외에도 총 3백개의 국내외 톱 브랜드를 한 곳에 집결한 국내 최대의 패션 아울렛을 지향한다. 도심 외곽에 위치한 기존 아울렛과는 달리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제공하며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이마트와 함께 시너지 유통 효과도 기대된다.

    강남 상권이 프리미엄과 양재IC에 인접한 뛰어난 교통망을 적극 활용해 오는 2007년부터는 충청권 등 전국 상권은 물론 해외관광객을 겨냥한 쇼핑코스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하이브랜드 아울렛몰은 올 연말이후 매장 오픈이 진행되며 내년 2월 그랜드 오픈을 예상한다. 하이브랜드 패션부문 총괄은 신세계와 롯데백화점 명품 팀장 출신인 조대연 실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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