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패시지(PASSAGE)
    스토어’

    패션비즈 취재팀
    |
    12.05.17조회수 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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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브레스(대표 서인재 외 3인)의 스트리트 브랜드「 브라운브레스」가 홍대
    첫 번째 매장을 ‘오피셜스토어’로 이름 지은 데 이어 두 번째 매장은
    ‘PASSAGE(패시지)’로 명칭했다.‘ PASSAGE’란 통로, 골목, 구절(paragraph)
    혹은 항해(Voyage) 등을 통칭하는 명사로‘ 브라운브레스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통로’라는 의미가 담긴 공간이다.

    「브라운브레스」 패시지 스토어 코드는 다양하게 발견할 수 있다. 인테리어 컨셉
    은‘ 작업실’이다. 끊임없이 새로운 걸 만들고 창조하는 작업실에서 영감을 받았
    다. 휠이 부착돼 이동이 쉬운 가구들은 용도에 따라 변하는 작업장의 개념을
    가져왔다.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해 좁지만 통로를 만들어 동선을 처리해 패시지
    라는 의미에 충실했다.

    소재 또한 컨셉에 맞춰 천장과 바닥부분은 목재로 구성했다. 벽면에는 벽돌을
    사용했다. 또한 칠판, 책상 서랍 스탠드 조명 등 다소 투박한 소품을 사용해 누군가
    작업실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브라운브레스」 컬렉션과 함께 음반,
    서적, 잡화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했다. 모자, 시계, 신발, 안경 등의 패션잡화와
    다이어리, 이어폰, 음반, 잡지 등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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