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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컨템캐주얼 리더 5!
쿠어 · 인사일런스 · 포터리 · 유스 · 세터

Monday, Nov. 20, 2023 |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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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물론 화제성까지 잡으며 마켓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트렌드 리더들이 있다. ‘쿠어’ ‘세터’ ‘포터리’ ‘인사일런스’ ‘유스’ 등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모두 200억 이상의 매출 규모로 자리매김하며 컨템퍼러리 캐주얼 조닝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온라인 기반 브랜드로,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오프라인까지 뻗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더 나아가 온 · 오프라인을 아우르고 향후 글로벌까지 도약하고자 하는 계획을 내비쳤다. 남성복으로 시작했지만, 여성 고객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여성 라인 혹은 여성 브랜드 론칭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도 이들의 공통점이다.

먼저 커먼오리진스(대표 신승현)에서 전개하는 ‘쿠어(Coor)’는 올해 매출 250억원을 목표로 온 ·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힘쓴다. 지난해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마켓 내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 만큼 올 하반기와 내년에는 ‘쿠어스러움’을 더욱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방향으로 사업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쿠어, 매출 200억원 돌파… 사업 고공행진

쿠어는 2017년 신승현 대표가 남성 컨템퍼러리를 표방하며 야심 차게 내놓은 브랜드다. 미니멀리즘을 지향하고 퀄리티 있는 소재의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는 점에서 론칭 초기부터 남성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니트와 아우터 등 겨울 시즌 상품은 출시할 때마다 엄청난 화제를 모았으며 노세일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상품은 완판이 이어지는 등 컨템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론칭 초창기에는 5명도 안 되는 직원으로 시작한 브랜드가 현재는 직원 23명에 다각화된 전문 부서를 둘 만큼 계속해서 고공행진하고 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고, 온라인을 강화하며 오프라인까지 유통망을 키우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는 쿠어의 모습이 주목된다.

이렇게 쿠어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원단 개발, 합리적인 가격, 노세일 정책 등이 큰 요소로 작용했다. 원단의 경우 현재 내부에서 소재 전문 디자이너가 도맡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는데, 매 시즌 다양한 디테일과 소재를 접목하고 있기에 미니멀부터 트렌디한 상품까지 함께 제안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셔츠와 아우터는 해외 원단을 사용한 만큼 품질은 자부할 수 있다고.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3년 11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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