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Ready To Wear >

여성 본부장 시대! ‘우먼 파워’ 뜨겁다
한경애 고희진 박남영 조보영… 패션 대기업 女風

Sunday, Jan. 1, 2023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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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패션 대기업에 유독 여성 임원의 배출이 많았다. 한경애 코오롱FnC부문의 부사장의 승진을 비롯해 기업 역사상 첫 ‘여성 부사장’ 타이틀을 거머쥔 삼성물산패션부문의 고희진ㆍ박남영 부사장이 2023년 포문을 활짝 열었다. 여성 인재 풀이 풍부한 패션업계에 우먼 파워는 앞으로 더욱 더 거세질 전망이다.


2023 패션마켓에 여풍(女風)이 뜨겁다. 지난 몇 년 사이 ‘여성 인재’에 대한 키워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임원에 오르는 케이스도 계속해서 늘어났지만 패션 대기업의 고위급 경영진 자리까지는 사실상 손에 꼽을 정도로 소수에 불과했다.

그렇지만 올해는 세대교체와 혁신을 내걸고 여성 임원들이 차세대 리더로 지목되며 한층 넓어진 기회를 엿보게 한다. 그만큼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 리더들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 해이다. 여성 인력이 집중돼 있는 디자이너 · 기획 파트 출신의 리더들이 경영진까지 오르는 경우가 확실히 많아졌으며, 디자이너 출신 사업부장에서 임원까지 멀티 플레이어로서 섬세한 리더십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올해 부사장으로 승진한 여성 리더들부터 현재 중견 및 대기업에서 사업부를 총괄하는 여성 경영인들을 조명해 봤다. 여성 임원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은 한경애 부사장이 승진하며 눈길을 끈다. 디자이너 출신의 사업부장으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걸었던 한 부사장은 특유의 꼼꼼하고 포용력 갖춘 소통 능력으로 소프트한 여성 리더십의 본보기로 조명받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3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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