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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대형 4개사 상반기 실적은?
LVMH 등 ‘프리 팬데믹’ 수준 회복

Monday, Sept. 6, 2021 | 정해순 런던 리포터, haesoon@styleintellig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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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마켓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럭셔리 그룹의 상반기 사업 결과는 프리 팬데믹(2019) 수준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다. LVMH의 상반기 매출은 2019년 대비 11% 성장했으며, 케어링은 5.4%, 에르메스는 28.9%나 증가했다. 1분기에 럭셔리 부문은 0∼1% 성장하면서(Bain & Company) 2분기에도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회복세는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나타났다.

부유한 소비자는 팬데믹에 따른 규제로 여행을 가지 못하고 외식도 못 하는 대신 럭셔리 상품을 구매했다. 관광객이 사라진 팬데믹 상황에도 럭셔리 브랜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과 로컬 시장에서 고객을 유치하면서 매출을 회복됐다.  

지난해 럭셔리 부문은 팬데믹의 여파로 23%나 하락한 296조원 규모로 줄어들면서 프리 팬데믹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는 최장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상황이 좋아지면서 2021년 럭셔리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약 26% 성장한 372조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Bain & Company). 주요 럭셔리 그룹의 상반기 사업 실적은 이러한 낙관론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이제 럭셔리 부문은 팬데믹 위기로 인한 도전에서 벗어나고 있다. <편집자 주>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9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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