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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To Wear >

전주현 신나은 전효진 나원희
뉴신 & 뉴룩 창출, 라이프 귀재 4

Monday, July 5, 2021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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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콘셉트에 갇혀서 브랜드 이미지만 플레잉하는 시대는 지났죠. 이제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녹아들어 라이프 그 자체를 즐길 줄 아는 브랜드가 각광받을 겁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큰 위화감 없이 브랜드 자체의 무드와 템포를 즐길 줄 아는 그런 펑셔널(Functional : 실용적인) 패션시장이 온 겁니다.” 온라인 유통 A대표의 말이다.

전국 골프장과 리조트는 요즘 예약이 꽉 찼다. 나홀로 캠핑족과 등산객들도 전년보다 대폭 늘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팬데믹 속에서 문화생활을 하기 힘드니 각자의 여가를 활용하기 위해 야외로 떠나는 것이다. 2030세대의 골프, 테니스, 암벽등반 등 다양한 레포츠의 참여율도 높아졌다.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서라도 즐길 수 있는 취미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이런 레포츠 붐 덕에 패션시장은 ‘라이프웨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촌스럽지 않게 무드 있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나만의 개성도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이너 라이프 신(Scene)이 패션업계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 세련된 라이프웨어 시장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전주현 클로브 대표가 이 신의 선봉장이다. 신나은 피브비 대표 역시 톡톡 튀는 재기발랄함으로 2040 고객들까지 커버하고 있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오랫동안 기자 생활을 한 전효진 대표는 아방가르드하면서 유니크한 라이프 골프웨어 ‘르쏘넷’을 론칭해 대부분의 상품을 솔드아웃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캐주얼과 라이프웨어 사이를 오가며 남녀 고객을 모두 잡고 있는 나원희 퓨처레트로 대표도 예술적인 무드로 독보적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에는 산에 갈 때는 등산복을 입고, 골프장에 갈 때는 골프복을 입었지만 신개념 라이프웨어를 즐기는 요즘은 다양한 브랜드를 믹스매치하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 새로운 일상을 즐기며 본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주역 4인방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7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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