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Ready To Wear >

서울패션위크, 디지털로 부활

Sunday, Nov. 22, 2020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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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S 서울패션위크가 디지털 런웨이로의 전환과 라이브커머스의 도입으로 디지털이라는 옷을 입고 한 단계 도약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향후 K패션 사업의 활력과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이번 행사는 디지털코리아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이다.  

지난 3월 2020 F/W 서울패션위크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취소되는 등 전무후무한 사태가 발생하면서 서울패션위크 역사의 허리가 끊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김수정 서울디자인재단 패션사업 팀장은 “지난 3월 이후 행사 개최 요건을 면밀히 살피며 꾸준히 모니터링해 왔을 뿐 아니라 해외 사례와 국내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다방면으로 개최 방식을 모색했다”라고 말한다.

특히 글로벌에서도 주목한 K방역과 디지털 경쟁력을 접목해 단순히 쇼잉에만 그치지 않고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실험적인 판로 개척과 전통적인 패션 시장 내의 유통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었다.

앞서 이뤄진 세계 4대 패션위크와 비교해도 주최 측인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의 주도하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향후 세계 무대에서의 서울패션위크와 K패션의 위상에서도 우위의 입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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