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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To Wear >

‘지속가능패션’ 판도 뒤집는다

Wednesday, Apr. 1, 2020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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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 마켓에도 ‘지속가능(서스테이너블, sustainable)’이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패스트패션의 정반대 개념인 지속가능패션은 쉽게 말해 업사이클링 · 리사이클링 · 친환경 · 공정무역 · 비건 패션 등을 아우른다. 최근 가치 소비가 확산되면서 ‘미닝아웃’이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와 함께 지속가능패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미닝아웃이란 미닝(Meaning)과 커밍아웃(Coming Out)의 합성어로 값이 비싸더라도 지속가능하거나 윤리적인 가치가 있다면 소비를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즉 소비의 기준이 신념까지 포함해 의식 있는 소비자들 중심으로 패션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  

여기에 대응하는 국내 패션 브랜드들도 새로운 기로에서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할지 방향을 수립해야 할 때다. 과잉생산과 과잉소비를 부추겨 매출을 올리는 데에 급급했던 경영방식을 새로운 환경적인 요소에 맞춰 조금씩 바꿔나간다면 국내 패션시장이 새롭게 재편될 것으로 본다.  

가장 일반적으로 폐플라스틱 · 폐나일론 · 폐타이어 등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것부터 시작해 제작공정 자체에서 환경오염을 줄이고 친환경 시스템으로 바꾸는 일, 그리고 리얼 가죽이나 모피 사용을 반대해 에코퍼나 에코 가죽으로 대체하는 등의 활동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지속가능패션은 IT 기술과 만나 생산공정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해 만들어 나가는 ‘테크 서스테이너비리티’로 진화하고 있다.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지속가능패션이 이제는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원치 않는 불필요한 재고를 줄이고, 섬유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본지 패션비즈는 국내 패션 마켓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속가능패션 브랜드를 조명했다. 지속가능패션 전문 브랜드와 주요 브랜드 중심으로 지속가능패션 실천을 어떻게 해 나가고 있는지 살펴봤다. 머지 않은 미래에 패션 주류시장으로 떠오를 지속가능패션은 패션 기업들이 반드시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다. 이 과제를 누가 먼저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이어서 아래의 내용이 담긴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 래코드 등 지속가능 문화 전파  
- 파리 등 글로벌서 재활용 소재 패션 반응↑
- 지속 테마 ‘텐먼스’ 론칭 일주일 만에 완판
- 얼킨, 업사이클 이어 스트리밍웨어 활발
- 비건타이거, ‘잔혹함없는 가치패션’ 지향
- 낫아워스, 동물 희생 없이 만든 친환경 추구
- BBYBㆍ샹들리에 등 비건 핸드백도 트렌드에 가세
- 마켓인유 등 ‘리셀러 플랫폼’ 파이 커진다
- 아워스, 스타일쉐어 메이드 ‘리세일 서비스’
- 삼성 · 코오롱 이어 LF · SI 등 대기업도 ‘속속’  
- 빈폴, 100% 재활용 소재 ‘비싸이클’ 선봬
- 앳코너, 보싸 데님 · 에코 레더 등으로 차별화
- 성주 엠씨엠, 지속가능 언더웨어 앞서 개척  
- 자연과 함께하는 아웃도어, 친환경  →  必환경!
- 파타고니아, 100% 탄소중립 기업 목표
- 블랙야크 & 나우, 지속가능가치 실현에 주력
- K2 · 네파, 지속가능 상품군 비중 대폭 확대
- RDS 인증 다운, 폐플라스틱 재생 소재 기본
- 아디다스, 2024년 전 상품에 재활용 폴리를
- 나이키, 美 국대팀 유니폼 100% 재생 소재
- INTERVIEW WITH 박선주 코오롱FnC 래코드 매니저
- INTERVIEW WITH 목민경 신세계인터내셔날 텐먼스 사업부장
- 도표 : 지속가능패션 브랜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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