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um Report

< Ready To Wear >

스마트 플랫폼 ‘크라우드 펀딩’ 리더로!

Wednesday, July 10, 2019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 VIEW
  • 542


패션 브랜드의 고질적인 골칫거리 ‘재고’에 대한 부담을 떨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직 국내 패션계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크라우드 펀딩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은 일정 기간 동안 후원자와 후원 금액이 목표한 만큼 모이면, 상품 생산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주문 제작 시스템과 비슷한 구조를 갖기 때문에 패션 브랜드는 크라우드 펀딩을 이용할 때 재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기간은 조금 걸릴지라도 제도권 유통에 들어간 브랜드와 펀딩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가격은 최대 70% 이상 차이가 난다.

국내에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활발하게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는 대표 플랫폼으로는 세 곳이 있다. 와디즈, 텀블벅 그리고 하고다. 세 회사 모두 설립한 지 5~6년 내외다. 세 플랫폼은 메이커(펀딩 플랫폼에서 후원을 받고 싶은 제작자)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욕심을 채우고자 무리하게 펀딩을 진행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과 메이커가 제작할 수 있는 능력, 브랜드가 가진 감도를 따진다.

이 플랫폼들은 각각 특화된 분야가 다르다. 와디즈는 패션과 잡화 카테고리,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되어 있으며 투자 사업도 별도로 진행한다. 텀블벅은 디자인과 출판 등 라이프스타일, 하고는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하는 사례가 많다. 부각된 카테고리는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생산자 중심’의 가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현재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브랜드가 눈여겨볼 만한 플랫폼임에는 확실하다.




본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수록돼 있습니다.

■ 스타트업 신개념 유통 채널
■ 와디즈, 유저 120만명  월 거래 건수 2000개
■ 신진 브랜드 ‘데뷔 무대’, 올해 1500억
■ 텀블벅, 매해 2배 성장 비결은 ‘창의성’
■ ‘마더그라운드’ 등 1000% 이상 후원 금액 달성
■ 아티스틱 감성 담은 제작자와의 협업 선호
■ 하고, 큐레이션 패션 펀딩숍 차별화 성공
■ 입점 수수료 최소화, 브랜딩까지 한번에
■ ‘하고백’ 일주일 만에 300개 판매고
■ 도표 : 밀레니얼 패션플랫폼 '소셜 펀딩사3' 전개현황
■ 인터뷰 : 최동철 와디즈 부사장
■ 인터뷰 : 염재승 텀블벅 대표



■ 패션비즈 2019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