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Wide

< World Wide News >

新星 「피터두」 제 2 알렉산더 왕?

Tuesday, Apr. 9, 2019 | 강기향 뉴욕 리포터, gihyangkang@gmail.com

  • VIEW
  • 477


뉴욕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위상에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알렉산더 왕」과 「필립 림」 등 ‘뉴욕 = 모던 시크’라는 미학을 알리는 데 성공한 패션 하우스들이 고전하고 「데릭램」 「제이슨우」 「프로엔자슐러」도 식상한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욕의 자존심 「마크제이콥스」는 경영난을 겪으며 인수 관련 루머가 퍼지기도 하는 패션계이다.  

그럼 요즘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는 누구일까? 네타포르테 입점과 동시에 품절을 반복하며 직원 모두를 전부 SNS를 통해 채용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밀레니얼 패션 하우스, 바로 작년 1월 뉴욕에서 론칭한 신생 브랜드  「피터두(Peter Do)」다.  

힙스터들의 성지라 불리는 브루클린에 스튜디오를 오픈한 「피터두」는 격식 없는 밀레니얼 디자이너 특유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전통적으로 ‘하이엔드 패션 = 맨해튼’이라는 공식을 깨는 것은 물론 SNS에 위치 태그를 통해 스튜디오 주소를 알리기도 한다. 비밀스럽던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의 속살을 드러내면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이어서
- 맨해튼 럭셔리 No 브루클린 ‘힙스터’ 집중  
- 화려함보다 ‘날것’, 단숨에 대표 마켓 입점  
- 론칭 2년 매출 2배, 세계 패션계 이름 알리다  
- 밀레니얼 CEO, 직원들도 텀블러 통해 채용
- 유니섹스 스타일, 장인 정신과 퀄리티 집중  
-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 ‘익스피리언스’ 제공  
- 소수 팔로워들에 컬렉션 아이템 하나씩 공개
- 「셀린」 출신 재능 있는 밀레니얼 디자이너
- “컬렉션은 나 자신의 연장선” 하이엔드 지향
- 럭셔리 밀레니얼과 유명  인플루언서 타깃 적중
- 뉴욕 패션계 ‘금수저’ 아닌 실력으로 어필  
- 네타포르테, 전 컬렉션 구매 공개 ‘품절대란’  
- 머신A, 도버스트리트마켓, 서울 레어마켓도  
- 패션 스케치는 낡은 방식,  바로 드레이핑 작업
- 협찬 배제 • 스튜디오 모습 공개, 1030에 어필
- 뉴욕 패션위크 참가? “나만의 페이스로 간다”  
- 고급스런 광고 이미지 No, 도덕성 • 진정성으로
- 직접 개발한 원단 ‘스페이서’로 브라톱 생산
- 베트남계 디자이너 확고한 스타일 파격 행보
등의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 패션비즈 2019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