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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인티밋웨어 ‘깔제도니아’ 훨훨

Wednesday, Dec. 12, 2018 | 김가진 밀라노 리포터, d.jennita1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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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미씨미」 등 3개 브랜드로 3조원 ...「깔제도니아」 「인티미씨미」 「떼제니스」 3개 브랜드를 보유한 깔제도니아 그룹의 뚝심과 단일 카테고리의 전문성이 유럽을 넘어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흔히 ‘패스트 패션’이라고 불리는 인디텍스, H&M그룹과 같은 회사들이 유럽시장을 대거 점유함으로써 이탈리아 브랜드들은 최근 10년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격 접근성에 있어서도 경쟁 우위에 서기 어렵고, 무엇보다 순식간에 바뀌는 트렌드를 소비자의 눈앞에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며 서비스의 관점에서도 뒤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안 패션 업계 관계자들 대부분이 ‘사업이 예전만 못하다’고 하는 반면 꾸준한 성장으로 변함없는 행보를 나타내는 회사가 있다. 그 주인공은 올해로 서른 살이 조금 넘은 깔제도니아 그룹(Calzedonia group)이다.  

「깔제도니아」 「인티미씨미(Intimissimi)」 「떼제니스(Tezenis)」. 이탈리아뿐 아니라 유럽여행을 다녀와 본 사람이라면 이들 세 브랜드의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깔제도니아」는 1987년 이탈리아 베로나(Verona)에서 탄생한 여성 • 남성 • 아동용 양말, 비치웨어 전문 브랜드다.

이후 「인티미씨미」 「떼제니스」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며 란제리와 이너웨어 분야까지 확장하면서 성장했다.  

패션비즈 2018년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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