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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니어 7, 여성복 블루칩으로!..막스까르띠지오 ∙ 펠리체조수니 ∙ 몬테밀라노

Friday, June 8, 2018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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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패션을 경험한 4050세대 여성들에게 △유니크 디자인 △가성비 △영 마인드로 승부하는 뉴 시니어 브랜드들이 떠오르고 있다.

「막스까르띠지오」 「마레몬떼」 「펠리체조수니」 「몬테밀라노」 「수미수미」 「요이츠」 그리고 「밀라노스토리」까지. 볼륨은 아직 크지 않지만 각자 추구하는 독특한 색깔과 합리적인 가격, 편안한 핏 등으로 중년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000억원대 이상의 메가 브랜드가 주를 이루던 어덜트 마켓에 개성 있는 디자인과 품질로 틈새 시장을 공략해 성공한 이들이다.

「막스까르띠지오」는 믹스매치 스타일링, 「마레몬떼」는 감도 있는 데일리 룩, 「펠리체조수니」는 미니멀 컨템포러리, 「몬테밀라노」는 뉴포티를 위한 SPA, 그리고 「수미수미」는 니트웨어, 「요이츠」는 플리츠로 특화한 것이 주효했다.

「밀라노스토리」의 경우 현대홈쇼핑 PB로 론칭해 ‘실용적인 럭셔리’를 표방하며 40대 여심저격에 나섰다.

현재 4050 뉴 시니어 마켓은 탄탄한 경제력을 갖추고 패션에 관심이 높은 여성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기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명확하고 자신을 가꾸는 데 투자하는 소비자들이다.

여성 영 캐주얼 조닝이 SPA, 온라인 등 저가 공세에 직격탄을 맞은 데 반해 뉴 시니어 마켓은 비교적 매출의 기복이 적어 안정적인 조닝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기존 브랜드들의 올드한 디자인에서 탈피한 차별화된 새로움이 계속 요구되는 시점이다.  

한섬의 「래트바이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르베이지」처럼 대형사에서도 뉴 시니어 마켓의 성장 잠재력을 보고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키우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본지 <패션비즈>는 대기업만큼의 영향력은 아니지만 나름의 독특한 감성으로 뉴 시니어 마켓을 이끌어가는 숨은 강자를 소개한다.  

업계의 관계자들은 “뉴 시니어를 겨냥한 브랜드들의 공급이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중년 여성들, 4050세대를 위한 브랜드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유통에서도 뉴 시니어를 잡기 위한 고민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개성 있는 디자인과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 체형커버와 편안함까지 중년 여성을 사로잡은 7개 브랜드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이들은 어떠한 강점을 갖고 뉴 시니어 마켓을 리딩해 나가는지 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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