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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디자이너 ‘2.0 세대’ 화제~

Tuesday, July 28, 2015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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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디자이너 ‘2.0 세대’가 도래했다. 지금까지 출사표를 던진 가방 디자이너 세대가 1.0을 거쳐 1.5였다면 김채연 「플레이노모어」 대표, 손경완 「콰니」 대표, 임소영 「아임쏘영」 대표, 최우진 「아크로」 대표들은 2.0세대다. 2.0으로 지칭한 것은 기존 세대와 달리 가격과 유통 질서를 깬 ‘프런티어’들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1.0과 1.5세대의 가방 디자이너들은 기존 전문기업과 대기업을 상대로 같은 유통, 같은 가격대로 경쟁했다. 자본의 규모에서 밀릴 수밖에 없던 조건이었지만, 천편일률적인 패션잡화 시장에서 ‘디자인’을 무기로 승부수를 띄웠다. 사각 프레임의 딱딱한 셰입에서 같은 가죽 소재지만 부드러운 실루엣을 표현하기도 하고, 특수피혁잡화시장을 열기도 했다.(도표 참조)

2010년을 기점으로 1.0과 1.5세대가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브랜드가 등장했다. 캐시 리 디자이너의 「이카트리나뉴욕」도 이때 탄생한 브랜드로 지금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안착했다. 정희윤 「뽐므델리」 대표이자 디자이너는 장어 가죽이라는 소재와 20만~30만원의 가격대로 백화점 내 니치마켓을 겨냥했다. 정인화 「루키버드」 대표이자 디자이너는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 승승장구 중이며, 남미령 「힐리앤서스」 디자이너 역시 롯데GF로 브랜드가 인수되면서 제2의 디렉터로 행보를 준비 중이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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